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 옹호 궤변 김태흠, 윤석열 집사인가"
3,290 9
2025.01.07 14:56
3,290 9
PmSkCk

▲  김태흠 충남지사
ⓒ 이재환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6일 언론 간담회를 통해 "12.3 비상계엄이 비상식적"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지사는 "계엄이 내란이라는 주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해야 한다"라며 "급하게 수사를 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정권을 잡으려고 혈안"이라고 힐난했다.


김 지사의 발언이 알려지자, 지역에서는 후폭풍이 일고 있다. 

윤석열퇴진충남운동본부·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일 논평을 통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연일 내란을 비호하는 발언을 내뱉고 있다"면서 "계엄은 비상식적이었으나 수사는 천천히 하고 계엄이 내란이었다는 사실은 수사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는 궤변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권력 야욕에 눈이 멀어 이재명 일인 방탄을 위해 국가 전체를 혼란에 빠트리고 국정을 마비시키는 불법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는 망발을 일삼고 있다"면서 "수사를 방해하고 국민의힘과 본인들 안위에만 몰두하며 국민들에게 비수를 연일 꽃아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진보당 충남도당(아래 도당)도 6일 논평을 통해 "김태흠은 내란범 윤석열의 집사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도당은 "탄핵 절차를 왜곡하려는 의도로 가득 차 있다. 이는 명백히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헌법 체계를 흔드는 위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을 부정하고, 헌법재판소의 정당한 탄핵 절차를 왜곡하며, 내란죄로 고발된 윤석열이 여전히 국가원수임을 주장하는 김태흠 도지사는 더 이상 충남도지사의 자격이 없다"고 쏘아붙였다.




이재환 기자



https://omn.kr/2brrl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882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 예민하고 가려워 고통받는 피부! 긁건성엔 극강로션🚨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체험 이벤트 377 01.23 14,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22,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7,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81,5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98,9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7,9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4,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75,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9,7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64,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947 기사/뉴스 재벌이 나눠주는 세뱃돈 받으려다…캄보디아서 4명 압사 07:02 0
330946 기사/뉴스 '이탈리아 유학생 살인사건' 녹스, 재심도 명예훼손 유죄 06:18 1,016
330945 기사/뉴스 "서부지법 XX들 덜 맞았지"…폭력 부추기는 유튜브·커뮤니티, 플랫폼은 '수수방관' 7 03:06 2,820
330944 기사/뉴스 尹 ‘황제 스타일링’ 특혜 논란..."헌재 출석때 헤어·메이크업" 12 00:47 2,293
330943 기사/뉴스 "여성전용시설에 성범죄자 취업 제한해야" 이수진 의안 법안 발의 37 00:45 3,032
330942 기사/뉴스 “40박짜리 여행이 있다고?”...역사상 가장 긴 패키지 선보인 간큰 여행사, 도대체 어디를 가길래... 55 01.23 7,167
330941 기사/뉴스 [오늘 이 뉴스] "의원들 담 넘었으니 봉쇄아냐" '기적 논리' 듣던 재판관 '팩폭' (2025.01.23/MBC뉴스) 33 01.23 3,235
330940 기사/뉴스 “파렴치, 몰염치, 후안무치... X아치”... 명진 스님의 깊은 탄식 5 01.23 2,053
330939 기사/뉴스 "전세계 인구소멸 더 빨라진다" 퍼거슨 경고 31 01.23 3,407
330938 기사/뉴스 윤석열 넥타이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 [고양이뉴스] 384 01.23 57,243
330937 기사/뉴스 尹 "계엄 때 국회 다 들여보내…먼저 들어가려고 담 넘었을지도" 47 01.23 3,147
330936 기사/뉴스 웹툰 ‘이태원 클라쓰’, 일본서 세계 최초 뮤지컬 상연… 코타키가 박새로이 역 열연 5 01.23 1,392
330935 기사/뉴스 '짱원영'의 힘...예스24 『초역 부처의 말』 판매량 '51배' 급증, 종합 1위는? 12 01.23 1,888
330934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관련 악성 영상 게시…60대 男 구속영장 7 01.23 1,818
330933 기사/뉴스 한미 외교 첫 통화…우리만 '북핵 공조' 강조 8 01.23 1,375
330932 기사/뉴스 윤 대통령, 헌재 출석 전 ‘헤어 스타일링’ 논란…법무부 “특혜 아냐” 180 01.23 21,434
330931 기사/뉴스 카카오페이, 알리에 4000만명 정보 무단 전송…과징금 59억원 524 01.23 32,036
330930 기사/뉴스 내 아이돌의 아찔한 연애 서바이벌…‘아듀 솔로’ 상반기 공개 10 01.23 3,011
330929 기사/뉴스 김용현, 계엄 목적 질문에 "부정선거 실체 파악해 국민에 알리는 것" 15 01.23 2,055
330928 기사/뉴스 지난주 ‘40억 로또’ 당첨자는 파주 사는 태국인 44 01.23 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