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상민 행안부 몰래 '비화폰' 사용…행안부 장관 첫 사례
5,511 17
2025.01.07 14:32
5,511 17

7일 윤건영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최근 사임 직후 대통령경호처에 비화폰을 반납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달 8일 사의를 표명 윤 대통령이 같은 날 이를 수용하며 직에서 물러났다.

비화폰 사용 현황을 소속 부처에 알리는 관행과 달리 이 전 장관은 행안부에 알리지 않고 기기를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행안부는 비화폰이 대통령경호처에 반납되고 나서야 관련 사실을 인지했다는 입장이다. 이 전 장관이 역대 행안부 장관 가운데 비화폰을 사용한 첫 사례라는 점도 확인됐다.

비화폰은 도·감청과 통화 녹음이 불가능한 휴대전화로 대통령경호처가 관리한다. 통화내역 등도 대통령경호처 소관 사항이다.

내란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비상계엄 때 윤 대통령과 비화폰으로 수시 소통한 정황이 드러나며 최근 비화폰이 '내란 세력'의 소통 채널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청은 2023년 경찰청장 비화폰을 폐기했으며 조 청장의 비화폰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지 못 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윤건영 의원은 "그간 비화폰을 사용하지 않던 행안부 장관이 부처도 모르게 이를 사용했다는 것은 불법 계엄 등 내란 범죄와의 연관성이 상당히 의심된다"며 "비화폰 지급 사유, 경로 등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0835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274 00:06 11,0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9,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3,2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2,3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0,3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2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1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2,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794 유머 문앞에 두고 문제주세요!! 1 19:34 115
2688793 유머 모두의 예상을 깨부순 기업 🇨🇭 19:33 175
2688792 유머 '자, 그러면 문제 나갑니다!' 5 19:32 188
2688791 유머 (충격주의) 중2병은 중2에 오기 운동본부 7 19:32 413
2688790 유머 11년동안 여성분께 남자친구가 없었던 이유는 뭘까...twt 3 19:31 802
2688789 이슈 걍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고액 체납의 세계 15 19:30 784
2688788 이슈 이해된다 vs 괘씸하다;;로 의견 갈리고있는 한 뷰티계정 트위터이벤트 13 19:30 813
2688787 이슈 아파트 뮤비 조회수 근황...jpg 3 19:29 597
2688786 유머 애기 올라탈때까지 기다려주는 판다 메이메이🐼🐼 7 19:26 602
2688785 유머 진짜 고르기 힘들다는 차은우 두 버전.jpg 13 19:25 850
2688784 기사/뉴스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추행 혐의→항소심도 징역 5년 구형 13 19:23 1,333
2688783 이슈 이규혁❤️손담비 부부 딸👶🏻 29 19:23 3,651
2688782 이슈 김도연 ‘Love & Hate(권진아)’ MV 촬영 비하인드 19:21 134
2688781 기사/뉴스 '출판사 대표 변신' 박정민, '듣는 소설' 낸 이유 "아버지께서 시력을 잃으셨습니다" [전문] 10 19:21 1,070
2688780 이슈 지금 당신에게 방역하고 싶은 존재가 있나요? (aka. 죽여도 되니?) 7 19:21 404
2688779 기사/뉴스 [단독] "큰 그림 만들자" 검찰, '건진법사-통일교' 이권 관여 정황 포착 17 19:19 1,089
2688778 기사/뉴스 "대행은 권한 없어" 보수 성향 재판관들까지 '전원일치' 4 19:18 667
2688777 이슈 [또 드러난 이진숙의 불법, 해임하라!] 방통위원장 이진숙이 MBC 자회사 주식을 보유한 채, 직무관련성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MBC 재허가 등 MBC와 관련된 중요한 업무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7 19:18 421
2688776 이슈 훈련소 스케치 사진 뜬 세븐틴 원우 18 19:17 1,886
2688775 이슈 사람들 대부분이 모른다는 한교동 여동생...jpg 34 19:17 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