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구 교수 "시정잡배도 아니고…윤석열, 어디서 법 배웠길래 저렇게 무식할까"
5,156 21
2025.01.07 12:55
5,156 21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남들 다 지키는 법질서를 헌신짝처럼 여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이 교수는 윤 대통령을 가리켜 "늘 입버릇처럼 '법질서'를 부르짖던 사람 아니었느냐"며 "법이 자기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것 같으니 법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식으로 무시해 버린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적법하게 발부된 체포 영장을 거부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교수는 "일개 시정잡배가 그런 태도를 보이더라도 기가 막힐 지경인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 안하무인으로 나오니 마치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법을 공부했길래, 검사 생활을 오래 했다는 사람이 그런 무식한 발언을 감히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대 법대에서 공부했고 9수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30년 검사 경력과 검찰총장을 지냈습니다.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인 이 교수는 '경제학원론' 등을 집필한 대표적인 미시경제학자입니다.

이 교수는 "자신이 무죄라고 생각하면 제발로 걸어 들어 가서 떳떳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 되는 일"이라며 "수사기관이 몇 번씩 부르는데도 불복해 급기야 체포영장이 나오게 한 것부터가 자업자득이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불응으로 대한민국 국격이 '바나나 공화국'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오 헨리 소설에 나오는 표현으로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쉽게 썩는 바나나에 빗대, 단일 농산물 수출에만 의존해 독재자가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정치·사회적으로 불안한 나라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이 교수는 윤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공수처와 경찰을 고발하겠다는 걸 두고선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죄를 짓고도 오히려 성을 내며 씩씩대고 있는 모습이 가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는 한시라도 빨리 탄핵 인용 결정을 내려 그를 영원히 추방하는 일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559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6 04.03 46,2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3,6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25,0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6,6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46,6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0,0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3,2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2,6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7,6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955 기사/뉴스 홍준표 "개헌 시 헌재 폐지해야…대법원에 헌법재판부 신설" 41 07:41 2,116
343954 기사/뉴스 김영록 지사, 대선·개헌 동시 투표 "내란 동조 세력이 좋아할 일" 20 07:40 967
343953 기사/뉴스 총선 출구조사에 격노한 윤 "그럴 리 없어, 당장 방송 막아" 41 07:37 3,612
343952 기사/뉴스 20대 한국인 유학생, 대만 번화가서 피습 15 07:35 3,084
343951 기사/뉴스 트럼프 "관세전쟁은 경제혁명과정 굳세게 버텨라"독려 07:31 380
343950 기사/뉴스 [단독]'日 국민배우' 타케나카 나오토, '모범택시3' 뜬다…韓드라마 15년만 출연 116 07:07 17,173
343949 기사/뉴스 [단독] 제로베이스원, 데뷔 3년 차에 MBC '전참시' 뜬다…숙소 최초 공개 12 06:28 2,182
343948 기사/뉴스 부모는 모르는 10대 소년들의 현실... 이 '영드'가 조용히 뜨고 있다 16 05:56 7,643
343947 기사/뉴스 "일면식도 시비도 없는데"...타이완 번화가서 한국인 유학생 피습 12 05:26 6,036
343946 기사/뉴스 ‘아집’에 갇혀 정치실종, 대통령 탄핵 불렀다 10 04:40 4,215
343945 기사/뉴스 尹, 14일부터 매주 형사법정 선다… 내란죄 재판 본격화 21 04:37 3,228
343944 기사/뉴스 尹 “새로운 인생 또 시작”… 사저 정치 시동 거나 82 03:32 6,693
343943 기사/뉴스 “계엄 관련 자료,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되면 안 돼” 32 03:21 5,474
343942 기사/뉴스 [단독]우원식 국회의장 “대한민국 민주주의 더 확고해져…헌정질서 수호 강원도민에 감사” 52 02:45 6,774
343941 기사/뉴스 퇴임 후 사저 예산 140억 책정…윤 부부, 어디로 갈까? 260 01:53 21,419
343940 기사/뉴스 尹 파면 후 헌재 '개점휴업' 위기…마은혁 임명 대선 후로 밀리나 15 04.06 2,600
343939 기사/뉴스 김상혁, 母 남친에 23억 사기당했다.."집 두 채 팔고, 15평 집서 생활" ('살림남') 40 04.06 9,735
343938 기사/뉴스 "결혼식 축가 누구길래" 김종민, 축가 섭외해준 딘딘에 '쩔쩔' (1박2일) [종합] 2 04.06 2,850
343937 기사/뉴스 논란의 김수현, '굿데이' 완벽 편집 '흔적조차 없었다' 18 04.06 4,397
343936 기사/뉴스 '최상목 쪽지'도 인정한 헌재…'국헌 문란' 입증할 핵심 증거 04.06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