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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앞 집회 참석 의원, 내란 국정조사 빠져야"‥"모욕적" 설전

무명의 더쿠 | 01-07 | 조회 수 3049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450?sid=100

 

국조특위 회의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러 한남동 관저에 갔던 의원들이 이 자리에도 있다"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란 국조특위 의원들이 내란수괴이자 뿌리인 윤 대통령의 체포를 방해하러 간 건 용납할 수 없다"며 강선영·박준태·임종득 세 의원의 국조특위 사임을 요구했습니다.

 

용 의원은 "여당 의원들은 모두 본회의에서도 국정조사에 반대했다"며 "국정조사를 방해하러 온 것인지, '법무법인 국민의힘'을 자처하고 내란 수괴의 대변인 노릇 하러 온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사임 대상으로 지목된 박준태 의원은 "공수처는 내란죄를 수사할 수 없고, 현직 대통령은 직권남용으로 소추할 수 없어, 체포영장 집행에 항의하러 관저 앞에 갔다"며 "모욕적인 말씀"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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