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前베복 이가이, 20년만 근황 "나이 속인 건 내 잘못..방송국 연락 多"[스타이슈]
5,922 20
2025.01.07 11:31
5,922 20

이가이는 지난 6일 베이비복스 팬의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이희정,이지수,이가이로 활동했었던 사람"이라며 "지금은 개명해서 살고 있다. 요즘 계속 방송사에서 연락이 오고 일하던 식당으로 찾아오기도 해서 일은 쉬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 오랜 친구가 날 놀리는 영상들이 있다며 대신 화를 내어주었다는데 괜히 죄송하다. 이미 지나간 일 다 제 잘못이다, 생각하고 살고 있다. 팬클럽 분들, 대중을 속이고 단 하루도 편하게 산적이 없다"라며 "이십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야기하지만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고 살았다. 베이비복스 친구들 예쁘게 무대에 서는 거 보고 나도 옛날 생각이 잠시 났었다. 늘 부족하기만 했던 날 기억해주시고 대신 억울한 한을 풀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내 지인이 나 대신 내 이야기 하고 멋대로 말해서 상처 드린 점 죄송하다. 다 내가 못나고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니 아무도 비난하지 말고 탓하지 말고 나만 미워해달라. 영상 제작사 님이 저로 인해서 피해 보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아서 댓글 붙였다"라고 댓글을 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가이는 "늘 감사하다. 제 이름으로 영상 만드셔도 되고 예전 영상 써도 된다. 난 죄인이니 날 신경 쓰지 말고 이렇게 날 기억해주시고 억울한 거 풀어줘서 감사하다"라며 "혹시라도 길에서라도 날 알아본다면 꼭 영상 제작사님이라고 말씀해달라. 식혜 한 그릇 대접해드리고 싶다. 좋은 한 해 보내시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가이는 그룹 세또래, 여성 듀오 탐탐, 솔로 가수 활동을 거친 후 베이비복스에 합류했다. 그는 베이비복스 멤버로 활동 당시 1978년생이라고 알렸으나, 1968년생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과 후 그룹을 탈퇴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4287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55 01.09 42,0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87,2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76,3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43,4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95,4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53,4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51,1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02,7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35,9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41 기사/뉴스 고령층 넘어 MZ까지 극우 유튜버에 ‘솔깃’ 15 12:52 1,021
328640 기사/뉴스 '15년째 검토 중' 원빈, 복귀는 안하고 광고는 찍고 싶고…정도 넘어선 신중함 60 12:49 1,456
328639 기사/뉴스 설리번 "韓 계엄, 잘못됐다‥헌법 따른 조기해결이 美 안보이익" 14 12:47 634
328638 기사/뉴스 '日 국민MC', 아나운서 성폭행 논란에도.."합의했다" 활동강행 25 12:41 1,256
328637 기사/뉴스 이병헌 "박찬욱 감독과 20년 만의 재회 신나...이렇게 큰 기대는 처음" 4 12:31 1,166
328636 기사/뉴스 '尹체포 저지' 결사 항전 각오했나…'경호처 강경파' 김성훈 출석 불응 7 12:21 792
328635 기사/뉴스 이세영♥나인우 순항..첫사랑 판타지 자극 ‘모텔 캘리’ 5.7% 4 12:21 887
328634 기사/뉴스 투어스, 첫 팬미팅 선예매 10분만에 전회차 매진 5 12:13 1,186
328633 기사/뉴스 대형사고 친 '오겜2' 박성훈, 유탄은 애꿎은 차기작이 맞네 32 12:12 2,294
328632 기사/뉴스 "한국 축구 문화 이상해…손흥민·이강인 '팝스타 콘서트처럼' 열광" 클린스만 감독 충격 비판 42 12:09 2,444
328631 기사/뉴스 현시각 관저 안쪽 펜스 두르는 경호처 51 12:05 4,236
328630 기사/뉴스 [단독] 40년차 배우 이윤희, 11일 사망…구해줘2·세작·선산 등서 활약 51 12:01 10,010
328629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 의정 갈등 장기화에 '재난의료대응팀' 만든다 11 11:57 951
328628 기사/뉴스 서울 4분의 1 면적 불탔다...LA산불 88조원 피해 11 11:53 1,960
328627 기사/뉴스 꽉~! 막혔다가 폭풍설사 반복 “배변 보면 암 보여요” 18 11:47 5,596
328626 기사/뉴스 "얼음! 큰소리로 외치면"…이정재, '성기훈' 설명서 (오겜2) 2 11:45 870
328625 기사/뉴스 일본 대학교 망치 테러한 한국인 여학생.jpg 25 11:44 5,863
328624 기사/뉴스 [단독]“김성훈 경호처 차장 ‘어떤 일 있어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막겠다’” 39 11:41 2,057
328623 기사/뉴스 리센느, 'CES 2025'까지 뚫었다…빌보드 호평→삼성전자와 협약, 글로벌 이목 집중 5 11:35 1,229
328622 기사/뉴스 [단독]합참 "연천 무인기 정보 공개 말아달라" 경찰청장에 공문…수거 과정엔 또 '방첩사' 12 11:27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