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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와 동행 마무리 수순 “팀명 못써도 본질 사라지지 않아”

무명의 더쿠 | 01-07 | 조회 수 4006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약속한 스케줄을 마무리한다.

1월 7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4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 참석을 끝으로 어도어와 계약한 공식 스케줄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일부 광고 관련 일정만 남은 상태로 전해졌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내용증명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았기에 더 이상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1월 29일을 기점으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후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으로서 출연을 약속한 일정들을 예정대로 소화했다. 12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출연을 시작으로 12월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AAA)’, 12월 28일 일본 NTV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4~’, 30일 일본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 31일 MBC ‘가요대제전’과 일본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1월 4일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등 연말 스케줄을 모두 성실하게 마쳤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3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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