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부,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특사로 김장환 목사 파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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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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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소식통은 오늘(7일) 연합뉴스TV와 통화에서 "김 목사를 미국 특사로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명 절차도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김 목사는 현지시간 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거행되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에도 사절단 대표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목사는 1970년대 침례교 행사에서 카터 전 대통령과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온 인물입니다.
정부는 김 목사가 카터 전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이 있는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같은 침례교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미국 신행정부와의 네트워킹 차원에서 특사 임명을 진행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원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703380?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