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봉테일’ ‘완전체 BTS’ … 게임 체인저들이 온다
1,660 11
2025.01.07 09:49
1,660 11
을사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들이 돌아온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굵직한 획을 그으며 K-콘텐츠의 위상을 바꿨던 크리에이터와 스타들이 2025년 일제히 복귀를 앞두고 있다. 팬데믹 시기를 거친 후 주춤하던 K-콘텐츠가 글로벌 팬덤을 재결집하며 재도약할 기회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해 7147만 명을 모아 점유율 58%(영화진흥위원회 2024년 집계)를 차지하며 외화를 누른 한국영화는 올해 ‘충무로 3대장’을 맞이한다. 봉준호 감독이 가장 먼저 포문을 연다. 그가 ‘기생충’(2019)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 ‘미키17’이 오는 3월 전 세계에 공개된다. 봉 감독이 처음 도전하는 공상과학(SF) 장르로 제작비만 2000억 원이 투입됐다. 소설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7’을 원작 삼은 이 작품은 복제 인간을 소재로 다뤘다. 

나홍진 감독도 ‘곡성’ 이후 9년 만에 신작 ‘호프’(HOPE)를 내놓는다.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미지의 존재가 목격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하반기에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대기 중이다. ‘헤어질 결심’(2022)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후 3년 만에 돌아올 결심을 한 셈이다.

글로벌 팝시장은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한국을 주시하고 있다. 역대 가장 성공한 K-팝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BTS)과 걸그룹 블랙핑크가 올해 나란히 돌아오기 때문이다. BTS는 6월 모든 멤버가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다. 먼저 전역한 맏형 진이 이미 솔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상황 속에서 ‘7인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82380?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460 00:07 13,0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9,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3,2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2,3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0,3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2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1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2,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794 이슈 네이트판) 전 시어머니 자꾸 연락 와요 19:35 102
2688793 유머 문앞에 두고 문제주세요!! 3 19:34 224
2688792 유머 모두의 예상을 깨부순 기업 🇨🇭 19:33 230
2688791 유머 '자, 그러면 문제 나갑니다!' 6 19:32 223
2688790 유머 (충격주의) 중2병은 중2에 오기 운동본부 11 19:32 524
2688789 유머 11년동안 여성분께 남자친구가 없었던 이유는 뭘까...twt 4 19:31 904
2688788 이슈 걍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고액 체납의 세계 19 19:30 883
2688787 이슈 이해된다 vs 괘씸하다;;로 의견 갈리고있는 한 뷰티계정 트위터이벤트 16 19:30 910
2688786 이슈 아파트 뮤비 조회수 근황...jpg 3 19:29 660
2688785 유머 애기 올라탈때까지 기다려주는 판다 메이메이🐼🐼 7 19:26 635
2688784 유머 진짜 고르기 힘들다는 차은우 두 버전.jpg 14 19:25 892
2688783 기사/뉴스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추행 혐의→항소심도 징역 5년 구형 13 19:23 1,437
2688782 이슈 이규혁❤️손담비 부부 딸👶🏻 29 19:23 3,875
2688781 이슈 김도연 ‘Love & Hate(권진아)’ MV 촬영 비하인드 19:21 136
2688780 기사/뉴스 '출판사 대표 변신' 박정민, '듣는 소설' 낸 이유 "아버지께서 시력을 잃으셨습니다" [전문] 10 19:21 1,126
2688779 이슈 지금 당신에게 방역하고 싶은 존재가 있나요? (aka. 죽여도 되니?) 7 19:21 411
2688778 기사/뉴스 [단독] "큰 그림 만들자" 검찰, '건진법사-통일교' 이권 관여 정황 포착 17 19:19 1,127
2688777 기사/뉴스 "대행은 권한 없어" 보수 성향 재판관들까지 '전원일치' 5 19:18 697
2688776 이슈 [또 드러난 이진숙의 불법, 해임하라!] 방통위원장 이진숙이 MBC 자회사 주식을 보유한 채, 직무관련성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MBC 재허가 등 MBC와 관련된 중요한 업무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7 19:18 429
2688775 이슈 훈련소 스케치 사진 뜬 세븐틴 원우 18 19:17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