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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신년기획]변우석·이준호→박보검, '여심 스틸러' 안방극장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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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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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방극장에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남신 배우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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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아이유 손잡고 입헌군주제 판타지 로맨스

 

변우석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으로 분한다.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왕족이라는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으로, 늘 자신을 숨겨 온 그가 재벌가 둘째딸 성희주(아이유 분)를 만나 변화가 시작된다.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선택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문짝남' 변우석이 현대판 왕족으로 어떤 변화를 선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반기 방영 예정.

 

이종석, 변호사로 돌아왔다

 

배우 이종석은 tvN 드라마 '서초동'으로 복귀를 예고했다. 그의 드라마 복귀는 2022년 '빅마우스' 이후 무려 3년 만이다.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 차가운 송사가 오가는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과 뜨거운 고민을 그려낼 예정이다.

 

극중 이종석은 팩트 폭력 논리 만렙의 9년 차 변호사 안주형 역을 맡는다. 주형은 약자 보호, 정의 구현 등 거창한 뜻 보다는 단지 논리와 사건이 재미있어 변호사가 된 인물. 단 한번의 이직도 없이 9년째 한 회사에 다니는 어쏘계 고인물로 분한다.

 

이종석과 함께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는 일명 '어변저스' 5총사로 호흡을 맞춘다. 상반기 방송 예정.

 

이준호, IMF 배경 청년사장의 성장기 그린다

 

'옷소매 붉은 끝동'과 '킹더랜드'로 전세계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은 2PM 이준호가 이번엔 청년사장으로 분한다. 그의 안방극장 복귀는 2년 만이다.

 

tvN '태풍상사'(극본 장현숙,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PIC· 트리 스튜디오)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이자 그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다.

 

이준호는 태풍상사 대표 강태풍 역을 연기한다. 강태풍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가족만큼 아꼈던 태풍상사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이준호는 이번 작품에서 주변사람들과 함께 좌절하고 성장하는 진짜 어른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준호와 함께 금새록이 출연한다. 연출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인' 이나정 감독이 맡는다.

 

'치명적 구씨' 손석구, '국민엄마' 김혜자와 부부 호흡

 

배우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로 호흡을 맞춘 김석윤 감독과 재회했다. 그간 'D.P' '카지노' '살인자ㅇ난감' 등 OTT 시리즈로 얼굴을 비췄던 손석구가 3년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김수진)은 죽음을 맞은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현생 초월 로맨스. 단단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김석윤 유니버스'가 총집합한다. 김 감독은 앞서 '눈이 부시게' '나의 해방일지'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에는 '눈이 부시게' 김혜자와 한지민,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가 의기투합했다. 무려 마흔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국민 엄마' 김혜자, '구씨' 손석구가 펼칠 부부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바른청년' 박보검이 그려낼 '굿보이'⋯역대급 연기변신

 

배우 박보검은 역대급 연기변신에 나선다. 복싱선수 출신 경찰로 분해 '박보검 표' 액션에 도전한다.

 

JTBC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걸고 비양심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 '괴물' '나쁜엄마'로 세련된 연출을 선보였던 심나연 감독의 차기작이다.

 

박보검은 극중 타고난 맷집과 주먹을 자랑하는 복싱 선수 출신 경찰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박보검과 함께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이 출연한다.

 

앞서 원조 '꽃보다 남자' 이민호는 4일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로 복귀했다. 첫방송 시청률은 3.3%(닐슨코리아,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준혁은 3일 첫 방송된 SBS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 김재홍 제작 스튜디오S, 이오콘텐츠그룹)에서 한지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2회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전했다.

 

이 외에도 '시청률 보증수표' 남궁민은 SBS '우리영화'로, 믿고보는 배우 정경호는 MBC '노무사 노무진'으로 돌아온다. 옥택연은 KBS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이동욱은 tvN '이혼보험'으로 새롭게 인사한다.

 

https://m.joynews24.com/v/18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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