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유석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7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유석은 최근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강유석은 2018년 OCN ‘신의 퀴즈: 리부트’로 데뷔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 tvN ‘스타트업’ 등에서 얼굴을 알렸고, 주연을 맡은 SBS ‘법쩐’으로 2023년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받으며 입지를 굳혔다.

이어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의 주역으로 낙점됐다. 이 작품에서 배우 김우빈, 송승헌, 이솜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차기작은 tvN ‘서초동’,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될 전망이다.

강유석이 새 둥지를 튼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대형 매니지먼트사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매니저들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그룹 god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로 꼽히는 김신록, 김상호, 박지환, 신동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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