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메이플자이' 25평 입주권 경매 나왔다…감정가 24억원
5,231 10
2025.01.07 08:31
5,231 10

조합원 분양가보다 10억 높아…최근 시세는 30억
6월 말 입주…낙찰 시 조합원 지위 양도 가능할 듯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 재건축 단지인 '메이플자이' 25평 입주권이 경매에 나왔다. 감정가는 약 24억 원 수준으로, 조합원 분양가와 비교해 10억 원가량 비싸다.

 

7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단지 토지 전체 4만 6437.6㎡ 중 지분 32.1㎡(9.7평)에 대한 1차 경매가 오는 16일 진행된다.

 

소유자는 신반포4지구 재건축 조합으로, 감정가 23억 7300만 원에 임의 경매로 구분됐다.

 

이 아파트는 오는 6월 말 입주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라 형식상 토지 경매이지만, 실제 조합원 입주권이다.

 

감정평가서를 보면 전용 59㎡A 타입 입주권으로 권리가액은 9억 7000여만 원, 조합원 분양가는 13억 1650만 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예상 추가 분담금은 3억 4638만 원인데, 향후 공사비 인상 등에 따른 추가 분담금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채무자가 조합원으로 분양받을 권리를 취득했고, 분양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향후 낙찰자에게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할 전망이다.

 

감정가는 조합원 분양가보다 10억 원 더 높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같은 평형 일반 분양가인 17억 원대와 비교해도 6억 원 이상 비싸다. 다만 지난해 11월 같은 평형 입주권이 30억 원에 거래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시세보다는 저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연구원은 "이번 경매는 기존 토지가 몇 평인지보다 권리가액과 향후 추가 분담금 규모 등이 더 중요하다"며 "감정평가서에는 조합원 지위의 양도가 가능하다고 돼 있으나, 입찰 전 조합에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06979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 예민하고 가려워 고통받는 피부! 긁건성엔 극강로션🚨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체험 이벤트 302 00:06 6,8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8,2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44,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9,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2,5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900,6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1,3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6,8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5,8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683 기사/뉴스 아파트 철근 빼먹기 현황.jpg 10:37 483
330682 기사/뉴스 '尹 병원행 몰랐다'던 공수처, 알고보니 사전 연락 받아 5 10:35 764
330681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崔권한대행, 권한행사 기준 오락가락…대놓고 법 무시" 42 10:29 828
330680 기사/뉴스 박서진, 취약계층 위해 378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10:26 239
330679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카톡 검열', 허위사실 유포하는 단어…검열 불가능" 21 10:23 1,081
330678 기사/뉴스 “이재명, 정치는 히틀러 경제는 차베스”…거칠어지는 권성동의 입 23 10:22 716
330677 기사/뉴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결정 재판관 4:4 47 10:22 2,364
330676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당 지지율, 국민의 뜻이니 겸허히 수용" 229 10:20 9,737
330675 기사/뉴스 반세기 지났는데 아직도 못 돌아온 사람들…'꼬꼬무', 1969년 KAL기 납북사건 조명 1 10:19 559
330674 기사/뉴스 '심상치 않다' 해리 케인, '에이징 커브' 시작?...2달째 필드골 없어→PK 원툴 됐다 10:19 227
330673 기사/뉴스 진영 "'수상한 그녀' 드라마 주연 감격…이진욱 조언 큰힘" [N인터뷰]① 10:18 239
330672 기사/뉴스 철근 8개 있어야할 기둥, 실제론 4개밖에 없었다 11 10:15 2,378
330671 기사/뉴스 [단독] 표지훈(피오), 교권 위해 싸운다..드라마 ‘참교육’ 출연 44 10:15 2,674
330670 기사/뉴스 김혜수 촬영 중단, 허벅지 근육 파열에 다리 망가졌다 “서지도 못해”(피디씨) 6 10:15 2,842
330669 기사/뉴스 [속보] 이진숙 탄핵 기각의견 4인…"2인 체제, 방통위법 위반 아냐" 42 10:11 2,965
330668 기사/뉴스 '윤석열 변호인단' 배의철, 불법 집회서 "대통령께서 보고 있다" 9 10:09 746
330667 기사/뉴스 [단독] 할리스, 내일부터 가격 인상…점주에도 고지 안해 '깜깜이 인상' 비판 3 10:08 734
330666 기사/뉴스 [단독] '대세' 이준혁, 차차기작은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116 10:06 11,626
330665 기사/뉴스 [1보] 헌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기각…직무복귀 414 10:02 19,962
330664 기사/뉴스 '유니버스 리그' 데뷔조 탄생한다…파이널 기대포인트 셋 4 10:02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