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기퇴진 선언 “후임 선출되면 사임할 것”
2,732 3
2025.01.07 08:05
2,732 3
gFovwe


11년 동안 캐나다 집권당 당 대표를 역임했고, 2015년 11월부터 9년 넘게 내각을 이끌어온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사의를 밝혔다.


6일(현지시간) CNN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야권 연합의 불신임으로 총리직을 위협받아 온 트뤼도 총리가 사의를 밝혔다.


이날 트뤼도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 자유당이 후임 대표를 정하면 총리직에서 사임할 계획”이라며 “내부에서 싸움을 벌여야 한다면 다음 선거에서 내가 최선의 선택지가 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내각제 캐나다는 집권당 대표가 총리가 된다.

캐나다 하원은 27일 회기를 재개해 야당을 중심으로 내각 불신임안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트뤼도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3월에 재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 기간 집권 자유당은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한다.


트뤼도 총리에 대한 지지도는 최근 2년여간 하락세를 이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상황에 고물가와 주택가격 상승, 이민자 문제 등으로 국민 불만이 누적된 탓이다.


캐나다 내각은 중도진보 성향의 집권 자유당이 장악 중이다. 2021년 총선에서 가까스로 승리했으나 단독으로 의회 과반을 차지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제3야당과 정책 연합을 맺는 등 탈출구를 모색해 왔다.

그러나 연합 세력이었던 제3야당인 신민주당(NDP)이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캐나다 내각을 겨냥해 “불신임안 제출”을 예고하자 트뤼도 총리는 정치적으로 고립됐다.

캐나다 총리의 사임 의사 발표 직후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정부를 이끈 약 10년 동안 미국의 든든한 친구였다”라며 “우리는 긴밀한 동맹이자 이웃, 주요 7개국(G7) 회원으로서 양국과 세계가 직면한 여러 현안을 두고 함께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동료 민주주의 국가로서, 캐나다가 새로운 총리를 선출하고 새 정부를 구성하는 동안 캐나다 국민과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435337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77 01.22 13,1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8,2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44,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9,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2,5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0,6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1,3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6,8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7,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688 기사/뉴스 [오피셜] DB 김종규, 정관장으로 전격 이적... 정효근과 1대1 맞트레이드 성사 16 10:51 394
330687 기사/뉴스 조갑제 “이재명도 선관위 믿고 승복했는데… 尹의 ‘망상적 계엄’” 16 10:50 714
330686 기사/뉴스 뉴진스, '새 이름' 찾는다…팬들에 활동명 공모 17 10:44 1,388
330685 기사/뉴스 이진숙 "2인 방통위로 직무수행할 수 있게 돼 감사" 26 10:43 1,315
330684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작년 위버스 최다 재생 영상…변우석은 DM 수신 1위 12 10:43 438
330683 기사/뉴스 [단독] 더보이즈 맏형 상연, 3월 육군 군악대 입대…군 복무 첫 주자 37 10:39 1,377
330682 기사/뉴스 아파트 철근 빼먹기 현황.jpg 51 10:37 4,350
330681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崔권한대행, 권한행사 기준 오락가락…대놓고 법 무시" 62 10:29 1,249
330680 기사/뉴스 박서진, 취약계층 위해 378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10:26 360
330679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카톡 검열', 허위사실 유포하는 단어…검열 불가능" 22 10:23 1,380
330678 기사/뉴스 “이재명, 정치는 히틀러 경제는 차베스”…거칠어지는 권성동의 입 25 10:22 970
330677 기사/뉴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결정 재판관 4:4 49 10:22 3,089
330676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당 지지율, 국민의 뜻이니 겸허히 수용" 343 10:20 14,739
330675 기사/뉴스 반세기 지났는데 아직도 못 돌아온 사람들…'꼬꼬무', 1969년 KAL기 납북사건 조명 1 10:19 738
330674 기사/뉴스 '심상치 않다' 해리 케인, '에이징 커브' 시작?...2달째 필드골 없어→PK 원툴 됐다 10:19 296
330673 기사/뉴스 진영 "'수상한 그녀' 드라마 주연 감격…이진욱 조언 큰힘" [N인터뷰]① 10:18 329
330672 기사/뉴스 철근 8개 있어야할 기둥, 실제론 4개밖에 없었다 13 10:15 2,633
330671 기사/뉴스 [단독] 표지훈(피오), 교권 위해 싸운다..드라마 ‘참교육’ 출연 45 10:15 3,136
330670 기사/뉴스 김혜수 촬영 중단, 허벅지 근육 파열에 다리 망가졌다 “서지도 못해”(피디씨) 7 10:15 3,435
330669 기사/뉴스 [속보] 이진숙 탄핵 기각의견 4인…"2인 체제, 방통위법 위반 아냐" 43 10:11 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