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M 무성의, 참지 않아” 태연 웬디 폭로, 30주년 돌연 불참 아니었다
8,211 10
2025.01.07 08:00
8,211 10

dbVZFh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레드벨벳 웬디가 SM 창립 30주년 콘서트 불참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직접 팬들 앞에 등판해 입을 열었다. 별 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고, 개인 사정으로 입장을 냈던 SM과는 다른 행보. 두 사람은 모두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회사에 작지 않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나섰다.

먼저 6일 태연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멋지게 무대하고 싶었던 상황이었고 의욕 넘치게 2~3곡 하고 싶어 회사에 말하고 기다렸다"고 입을 열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태연은 "내가 의욕이 없고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무대에 진심이고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 하고 싶은데 그걸 도와주지 않아 진지하게 생각 중"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공연 불참을 결정한 것이 회사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나선 것. 또 그는 "회사도 사정이 있지 않을까. 난처할 것"이라는 팬의 메시지에는 "그 사정이 전달하는 걸 까먹었다는 데 난처할 수 있겠다"고 답해, 작심 비판에 불씨를 키웠다.

그런가하면 공연을 5일 앞두고 갑작스럽게 불참을 알린 웬디도 제 목소리를 냈다. 앞서 예매처 멜론 티켓 측은 1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MTOWN LIVE 2025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에 레드벨벳 웬디는 개인적인 사유로 출연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웬디는 "회사랑 얘기는 한 달도 전에 된 건데 공지가 오늘에서야 올라갔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웬디의 입장이 사실이라면, 사랑하는 아티스트를 만나기 위해 티켓팅부터 시작해 오랜 시간 콘서트만을 기다리고 있었을 팬들에 대한 SM의 배려는 찾을 수 없는 지점이다. 30주년의 역사를 자축하는 뜻 깊은 자리. 시작도 하기 전에 그 30년을 함께 쌓아올렸을 아티스트와 팬들에 대한 배려 부족이 오점으로 남게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39633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76 01.20 47,7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8,2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43,9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9,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1,9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900,6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1,3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6,8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666 기사/뉴스 [1보] 헌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기각…직무복귀 55 10:02 1,125
330665 기사/뉴스 '유니버스 리그' 데뷔조 탄생한다…파이널 기대포인트 셋 1 10:02 84
330664 기사/뉴스 이광수·도경수vs‘지락실’ 제작진, 도파민 폭주 (콩콩밥밥) 3 09:59 378
330663 기사/뉴스 이재명 측, 17일 법원 의견서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하겠다" 7 09:58 634
330662 기사/뉴스 ‘스우파3’ 국가 대항전 확장…‘월드 오브 스우파’ 5월 방영 9 09:50 802
330661 기사/뉴스 "개도국 난치환자 위해"…방탄소년단 진, 고대의료원에 1억 쾌척 20 09:49 777
330660 기사/뉴스 오리온, ‘눈을감자’ 칠리치즈 프라이즈맛 출시 17 09:40 1,848
330659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계엄 당일 점심값 90만원…3개월 업추비 3800만원 130 09:39 6,364
330658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윤 대통령 사건 오늘 검찰 송부할 듯…오전 11시 브리핑 308 09:26 10,250
330657 기사/뉴스 이찬원, 축구 해설가 데뷔 "만약 가수가 안 됐으면…"(뽈룬티어) 1 09:18 367
330656 기사/뉴스 "앗, 눈 감았어" 사진 속 1명 감쪽같이 바꿨다…환호 터진 갤럭시 AI 8 09:16 2,513
330655 기사/뉴스 NCT WISH, 슈퍼주니어 ‘Miracle’ 재해석..오늘(23일)부터 음악방송 출격 6 09:15 383
330654 기사/뉴스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TOP10 발표, 손흥민 1위 속 임영웅-뉴진스-세븐틴 순위 각축 21 09:13 1,122
330653 기사/뉴스 방 셋에 화장실 둘… ‘21평’ 아파트입니다 30 09:11 6,153
330652 기사/뉴스 "용모 단정한 여학생 구해요, 인당 5만원"…집회시위 알바 논란 ‘일파만파’ 16 09:04 2,388
330651 기사/뉴스 “로또 맞아도 못 살겠네?”…아파트 관리비만 762만원 ‘어디’ 7 09:04 2,613
330650 기사/뉴스 ‘협상의기술’ 이제훈→성동일·장현성 대본리딩 현장 2 09:04 671
330649 기사/뉴스 'HMA 2024' 1차 라인업 공개···라이즈·NCT WISH·영탁·이무진 등 8 08:58 896
330648 기사/뉴스 변우석·김혜윤 지하철 광고 내려간 이유…“‘왜 둘이 함께 있느냐’ 민원 발생으로 중지” 55 08:54 2,933
330647 기사/뉴스 (주의) 신호위반 차량에 출근길 참변…"가해자, 구호조치도 사과도 안 해" 12 08:54 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