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1990년대 후반 일본 여고생들을 지배했던 아무로 나미에 패션.jpg
5,259 12
2025.01.07 06:58
5,259 12

90년대 중반 일본에서 슬금슬금 갸루(girl) 패션이 대두되기 시작하는데

그것에 불을 지핀게 아무로 나미에의 등장

 

갸루에는 여러 갈래가 있는데

그중 제일 초반에 등장한 '코갸루'는 95년경 시부야 거리에 나타난 여고생이 중심인 10대들을 말함

태닝한 듯한 갈색 피부, 가는 눈썹, 은갈치 블루섀도우, 갈색 긴머리가 특징!

 

바로 아무로 나미에가 90년대 중반 뜨기 시작하면서 보인 패션과 일치함

 

사실 코갸루라는 단어 자체는 아무로의 등장 전부터 있었다곤 하는데

패션이 자리잡은 건 아무로의 영향이 큼

 

 

교복은 이런느낌

ギャルの歴史(コギャル・パラパラ・ガングロなど)を、新聞記事などを引用しながら読売新聞記者が考察 : 読売新聞

GALバイブス診断】コギャルタイプ | fasme(ファスミー)

コギャルたちの制服の着こなし方 | ギャルチャー

랄프로렌의 가디건과 버버리,펜디의 머플러

루즈삭스는 기본

 

아마 추억의 애니 슈퍼갤즈를 봤다면 아 그패션~ 할 것

 

이때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여고생 키워드가 빠지질 않는데

원조교제, 루즈삭스 이런게 다 코갸루 문화에서 나온 것이라 한다

 

 

사복은 이런느낌

가수의 아무로 나미에를 닮은 패션을 하는 「암러」(도쿄·시부야구의 시부야 센터가=1996년 11월 16일 촬영)

미니 스커트에 신발 바닥의 두꺼운 롱 부츠, 갈색 머리의 롱 헤어에 얇은 눈썹 등 "코갸루"패션이 유행 (도쿄 시부야 구 = 1996 년 10 월 4 일 촬영)

미니스커트와 통굽

 

 

이렇게 아무로 나미에의 패션이 길거리를 점령하고 그를 따라한 10대 20대 여성들을 '아무라'라 부르기 시작함

그녀가 속도위반 결혼을 발표할 때 입었던 버버리 스커트 역시 공전의 히트

 

 

그러나 아무로 나미에의 활동휴지, 원죠교제와 같은 사회문제 등이 원인이 된건지

90년대 후반에 들어선 흔히 아는 코갸루의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야맘바아님??????하는 강그로로 발전함......ㄴㅇㄱ

1990年代のコギャルファッション | VisionStyle YOU

新垣結衣がコギャル、ガングロ、チアガールなど七変化!「ミックス。」新写真(動画あり / 新写真7枚) - 映画ナタリー

원래도 검게 그을린 듯한 피부가 점점 심해져서 그냥 구운빵처럼 되어버림...

 

Fashion Soup for the Sartorial Soul: So Subcultured (Ganguro) – SUNSET  MEDIA WAVE

갸루잡지로 유명한 egg의 최다판매 호가 바로 이 강그로가 표지인ㅋㅋㅋ

이때 메이크업은 어찌됐든 기발하고 화려한 메이크업이 목적이었다고 한다

미의 기준 그런거 필요엄슴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27 01.20 54,7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22,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6,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9,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98,9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7,9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4,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75,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9,7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64,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946 기사/뉴스 "서부지법 XX들 덜 맞았지"…폭력 부추기는 유튜브·커뮤니티, 플랫폼은 '수수방관' 5 03:06 1,308
330945 기사/뉴스 尹 ‘황제 스타일링’ 특혜 논란..."헌재 출석때 헤어·메이크업" 11 00:47 1,804
330944 기사/뉴스 "여성전용시설에 성범죄자 취업 제한해야" 이수진 의안 법안 발의 37 00:45 2,387
330943 기사/뉴스 “40박짜리 여행이 있다고?”...역사상 가장 긴 패키지 선보인 간큰 여행사, 도대체 어디를 가길래... 55 01.23 6,550
330942 기사/뉴스 [오늘 이 뉴스] "의원들 담 넘었으니 봉쇄아냐" '기적 논리' 듣던 재판관 '팩폭' (2025.01.23/MBC뉴스) 33 01.23 2,980
330941 기사/뉴스 “파렴치, 몰염치, 후안무치... X아치”... 명진 스님의 깊은 탄식 5 01.23 1,878
330940 기사/뉴스 "전세계 인구소멸 더 빨라진다" 퍼거슨 경고 30 01.23 3,148
330939 기사/뉴스 윤석열 넥타이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 [고양이뉴스] 371 01.23 49,626
330938 기사/뉴스 尹 "계엄 때 국회 다 들여보내…먼저 들어가려고 담 넘었을지도" 47 01.23 2,991
330937 기사/뉴스 웹툰 ‘이태원 클라쓰’, 일본서 세계 최초 뮤지컬 상연… 코타키가 박새로이 역 열연 5 01.23 1,285
330936 기사/뉴스 '짱원영'의 힘...예스24 『초역 부처의 말』 판매량 '51배' 급증, 종합 1위는? 11 01.23 1,714
330935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관련 악성 영상 게시…60대 男 구속영장 7 01.23 1,741
330934 기사/뉴스 한미 외교 첫 통화…우리만 '북핵 공조' 강조 8 01.23 1,222
330933 기사/뉴스 윤 대통령, 헌재 출석 전 ‘헤어 스타일링’ 논란…법무부 “특혜 아냐” 179 01.23 19,812
330932 기사/뉴스 카카오페이, 알리에 4000만명 정보 무단 전송…과징금 59억원 523 01.23 29,655
330931 기사/뉴스 내 아이돌의 아찔한 연애 서바이벌…‘아듀 솔로’ 상반기 공개 10 01.23 2,798
330930 기사/뉴스 김용현, 계엄 목적 질문에 "부정선거 실체 파악해 국민에 알리는 것" 15 01.23 1,870
330929 기사/뉴스 지난주 ‘40억 로또’ 당첨자는 파주 사는 태국인 44 01.23 5,899
330928 기사/뉴스 서부지법 판사실 난입…전광훈 교회 특임 전도사 구속 32 01.23 2,941
330927 기사/뉴스 이게 공교육에서 할 소리인가 24 01.23 6,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