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S 연기대상' 오는 11일 개최...대상후보 라인업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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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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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을 총망라하는 시간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2024 KBS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 오른 이순재, 박지영, 김하늘, 지현우, 임수향, 김정현 중 어떤 배우가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궁금해진다.
배우 이순재가 대상을 받을 경우 최고령 수상자의 기록이 깨지게 된다. 지현우가 수상하게 될 경우 두 번째 대상 수상으로 향후 최다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박지영, 김하늘, 임수향이 2019년 공효진의 대상 이후 여성 대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들의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 ‘개소리’의 이순재,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임수향, ‘다리미 패밀리’의 박지영과 김정현 중 ‘2024 연기대상’ 대미를 장식할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는 당초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2024 KBS 연기대상’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추모에 동참하며 편성을 취소, 녹화방송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2024 KBS 연기대상'은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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