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원식, 블링컨 접견…"특별방문단 美 파견해 한국 상황 설명"(종합)
2,073 7
2025.01.07 00:13
2,073 7

CgiRyN

[서울·워싱턴=뉴시스] 한은진 기자, 이윤희 특파원 =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탄핵 정국 속에서도 한미 협력을 지속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블링컨 장관을 접견하고 "대한민국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더해 여객기 참사라는 큰 슬픔을 겪고 있지만 그간 식민지배, 분단, 독재 등 수많은 국난을 이겨낸 것과 같이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해 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올해 초 미국에 국회 특별방문단을 파견해 한국의 상황을 설명하고 한미 동맹관계를 위한 협력을 당부할 예정으로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했다.

또 우 의장 측은 "블링컨 장관과 우 의장은 한국의 민주주의는 도전의 시기에도 헌법과 법치에 따른 평화적 절차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과 한미 동맹에 대한 굳건한 지지를 나란히 확인했다"고 전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무안공항 참사에 먼저 애도를 표하고 어려운 시기 미국은 한국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미국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힘과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미국의 방위 공약을 확신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국무부는 또한 양측이 지역 및 글로벌 안보, 경제 협력, 일본과의 3국 협력의 맥락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vUBGYh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00998?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452 01.05 39,6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6,4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39,2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38,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74,0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59,4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35,6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4,4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9,6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99,7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862 기사/뉴스 [단독] 계엄 비선 전과자 예비역, 징역형 숨기고 연금 부정 수령 08:34 19
327861 기사/뉴스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2’, 평가 절하 예상했다” (약스포) 08:34 14
327860 기사/뉴스 K팝 산업의 두 방향: 하이브 사태 vs. 탄핵집회 야광봉 08:31 176
327859 기사/뉴스 봉준호 신작 ‘미키 17’ 개봉일은 왜 자꾸 바뀌는 걸까? 5 08:28 1,000
327858 기사/뉴스 [속보]與권영세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정부에 요청" 50 08:28 1,726
327857 기사/뉴스 비상 시국에 '경제·외교'보다 '이재명' 더 많이 외쳤다... 與 지도부 회의 분석해보니 56 08:10 1,817
327856 기사/뉴스 중국 서부 티베트에 7.1 강진…사망 126명·부상 188명 14 08:07 1,670
327855 기사/뉴스 '환승연애', 시즌 대 통합한 스핀오프 공개…이용진·김예원·유라 3MC 18 08:03 2,450
327854 기사/뉴스 지난 대선 단일화 입장 밝힌 안철수 122 07:45 13,925
327853 기사/뉴스 전북 전역 대설주의보…모레까지 최대 30cm 넘는 눈 9 07:27 2,230
327852 기사/뉴스 장민호, KBS 대표 예능인 존재감 [RE스타] 3 07:22 912
327851 기사/뉴스 [단독] BHC·굽네 치킨 찾아가 "BBQ로 바꾸세요"…선 넘은 '상도덕' 14 04:27 7,380
327850 기사/뉴스 [Car스텔라] 요즘 아우디가 안 보인다… 판매량 반토막 11 03:54 3,796
327849 기사/뉴스 '이효리♥' 이상순 "최애 아이스크림, '하X다즈' 마카다미아" (완벽한 하루) 6 03:52 4,843
327848 기사/뉴스 “윤석열, 소맥 넘칠 듯 따라 20잔씩 새벽까지 폭주” 36 03:28 10,785
327847 기사/뉴스 '내란죄 철회 짬짜미' 논란'…국회 대리인 내가 실언한 셈 "재판부도 이걸(내란죄) 헌법적으로 평가·판단하고 싶어 하고, 유형적 사실의 내란죄 부분을 넣지 않는다는 걸 재판부도 원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상상한 것" 15 02:54 6,015
327846 기사/뉴스 원래 아이돌 응원봉이라는 것은 팬덤의 이기심과 배타성의 상징과도 같다. 이 응원봉은 오직 특정한 사람들을 위해서만 흔들어진다. 그 외의 장소와 맥락에서는 그 어떤 의미를 갖지 못한다. 콘서트장에서 가수들의 노래에 맞추어 센터 콘솔을 통해 통제돼 시시각각 변하는 이 응원봉의 색은 철저히 독점적으로만 빛을 낸다. 40 02:06 7,456
327845 기사/뉴스 보이넥스트도어 신곡 ‘오늘만 I LOVE YOU’ 뮤직비디오, 서울 한복판 신세계 스퀘어에 송출  5 01:31 2,215
327844 기사/뉴스 김기현 등 여야 외통위원들, 美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50 00:22 5,025
327843 기사/뉴스 “계엄은 과천상륙작전” 발언 국힘 대변인, 반나절만 자진 사퇴 15 01.07 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