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채수빈과 결혼하라는 댓글 多.. 몰입 감사해”
5,609 6
2025.01.06 23:42
5,609 6
tTQmhn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최고의 로맨스 연기로 ‘사주커플’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화에서 키스신에 베드신으로 눈길을 끌었던 것과 관련 유연석은 헤럴드POP에 “대화가 없고 소통이 단절돼있던 3년차 부부가 협박전화를 통해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우여곡절 끝에 오랜 시간 떨어졌다가 드디어 만나게 되지 않았나. 진짜 그들의 첫날밤이라고 생각했다. 오래된 커플의 첫날밤을 공들여서 촬영하고 싶었었다. 그 신에 대해서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수빈이랑도 공유했다. 콘티에 대해서도 같이 얘기하고 레퍼런스도 같이 보면서 공유해서 찍었는데, 실질적으로는 저도 보고 나서 그정도로(격렬할 줄은 몰랐다). 남미쪽에서 보시면서 환호하는 게시물을 봤었는데 좋게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대관해서 봤을 때 반응이)우리도 비슷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제로 열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로맨스할 때 그렇게 봐주신건 케미가 좋았다는 얘기니까 고맙게 생각하고 로맨스와 ‘사주커플’에 몰입해서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 ‘결혼해라’ 댓글은 사실은 스릴러지만 로맨스가 잘보이길 원했다. 중간에 코미디도 있고 하니까, 결국은 사랑이야기지만 매개체가 스릴러였던 거다. 그런 응원의 댓글들은 정말 우리가 의도대로 잘 끌려왔다고 생각한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채수빈은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 수상 당시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 연기한 배우 선배님들 특히 (유)연석 오빠는 저희가 유대장이라고 부르고 따랐는데 많이 이끌어주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유연석은 “수빈씨가 유대장이라고 했던 것은 제 어머니, 아버지 캐릭터가 계시지 않는 신에서 제가 어쩔 수 없이 제일 선배였다. 촬영장 분위기라던지 위험한 신도 있고 복잡한 신도 있고 이야기도 많이 얽혀져있기 때문에 같이 회의하면서 해나갔다. 그런 분위기에서 그런 얘기를 한 것 같고, 맛있는 것도 좀 사고 하니까 대장이라는 칭호를 갖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채수빈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유연석은 “처음엔 어색했다. 수빈이는 굉장히 낯을 많이 가린다. 저도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촬영할 때 앞에는 거의 독백처럼 저 혼자만 대사하고 했었는데 시간을 갖고 하니까 같은 회사기도 하고 의외로 밝은 부분들이 있었다. 절 많이 의지해준 것 같다. 맛있는거 많이 사고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잘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cmfe4Zf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 #핑크콜라겐 #핑크젤라또 NEW 클렌징 2종 체험 이벤트 458 03.09 75,7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66,8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20,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00,0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80,4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07,0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47,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98,7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88,6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33,7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0800 이슈 요즘 원덬 심장 아프게 하는 댕댕이 계정🐶 06:50 81
2660799 기사/뉴스 美정부 "바이든정부서 민감국가 목록 최하위 범주에 한국 추가" 4 06:45 359
2660798 이슈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다들 오늘 광화문에서 만나자구!! 100만 모여보자~~ 여의도보다 넓어서 쾌적함. 맛집도 많음~ 츄라이~츄라이~~ 오늘 3시 광화문으로!!🔥🔥🔥 7 06:30 301
2660797 이슈 일본에서 한국문화 소개하던 보아 06:22 474
2660796 이슈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ShaLala' (4K) | STUDIO CHOOM ORIGINAL 1 06:15 184
2660795 이슈 30년 전 오늘 발매♬ 우루후루즈 'トコトンで行こう!' 06:07 178
2660794 기사/뉴스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자 열애 의혹에도 ‘굿데이’ 촬영 강행 이유 있었다[Oh!쎈 이슈] 70 06:02 6,755
2660793 이슈 서로 다른 장애를 가진 청년들의 스페인 여행기를 담은 EBS 프로그램 <세상을 비집고 - 해외 원정대> 4 06:00 685
2660792 이슈 초심 잃은 홍진호 (feat. 임요환) 05:28 1,345
2660791 유머 7년동안 스트릿생활한 고양이 친구 냄새맡고 토하는 집냥이 8 05:17 2,431
2660790 유머 스위스가 트럼프를 다루는 법 12 04:55 3,464
2660789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71편 2 04:44 905
2660788 팁/유용/추천 요즘 일본 여자 오타쿠들 사이에서 입소문 타고 있는 만화...jpg (핫게 진출했던 만화 맞음. 리디에 e북 떠서 삐삐 치러 옴) 12 04:41 3,089
2660787 유머 전남친을.. 어떻게 한거야? 22 04:21 5,439
2660786 이슈 핀란드에서 버스 타려면 달리기 해야함 16 04:09 3,591
2660785 이슈 엄마 배에서 얼굴을 내민 아기 쿼카 14 03:55 4,451
2660784 이슈 4년 전, 오늘 공개된 태용 - '먹구름 (Dark Clouds)' 2 03:45 1,071
2660783 이슈 연예인 마녀사냥 그만좀 했음 좋겠어요 143 03:42 15,548
2660782 유머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 고양이 6 03:37 2,440
2660781 이슈 얼빡에 미친 팬들이 제발 풀캠 잡아달라고 사정하는 레벨 슬기 무대 3 03:34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