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채수빈과 결혼하라는 댓글 多.. 몰입 감사해”
5,910 6
2025.01.06 23:42
5,910 6
tTQmhn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최고의 로맨스 연기로 ‘사주커플’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화에서 키스신에 베드신으로 눈길을 끌었던 것과 관련 유연석은 헤럴드POP에 “대화가 없고 소통이 단절돼있던 3년차 부부가 협박전화를 통해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우여곡절 끝에 오랜 시간 떨어졌다가 드디어 만나게 되지 않았나. 진짜 그들의 첫날밤이라고 생각했다. 오래된 커플의 첫날밤을 공들여서 촬영하고 싶었었다. 그 신에 대해서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수빈이랑도 공유했다. 콘티에 대해서도 같이 얘기하고 레퍼런스도 같이 보면서 공유해서 찍었는데, 실질적으로는 저도 보고 나서 그정도로(격렬할 줄은 몰랐다). 남미쪽에서 보시면서 환호하는 게시물을 봤었는데 좋게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대관해서 봤을 때 반응이)우리도 비슷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제로 열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로맨스할 때 그렇게 봐주신건 케미가 좋았다는 얘기니까 고맙게 생각하고 로맨스와 ‘사주커플’에 몰입해서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 ‘결혼해라’ 댓글은 사실은 스릴러지만 로맨스가 잘보이길 원했다. 중간에 코미디도 있고 하니까, 결국은 사랑이야기지만 매개체가 스릴러였던 거다. 그런 응원의 댓글들은 정말 우리가 의도대로 잘 끌려왔다고 생각한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채수빈은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 수상 당시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 연기한 배우 선배님들 특히 (유)연석 오빠는 저희가 유대장이라고 부르고 따랐는데 많이 이끌어주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유연석은 “수빈씨가 유대장이라고 했던 것은 제 어머니, 아버지 캐릭터가 계시지 않는 신에서 제가 어쩔 수 없이 제일 선배였다. 촬영장 분위기라던지 위험한 신도 있고 복잡한 신도 있고 이야기도 많이 얽혀져있기 때문에 같이 회의하면서 해나갔다. 그런 분위기에서 그런 얘기를 한 것 같고, 맛있는 것도 좀 사고 하니까 대장이라는 칭호를 갖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채수빈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유연석은 “처음엔 어색했다. 수빈이는 굉장히 낯을 많이 가린다. 저도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촬영할 때 앞에는 거의 독백처럼 저 혼자만 대사하고 했었는데 시간을 갖고 하니까 같은 회사기도 하고 의외로 밝은 부분들이 있었다. 절 많이 의지해준 것 같다. 맛있는거 많이 사고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잘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cmfe4Zf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퍼셀X더쿠💎] #빈틈없는쫀쫀결광 NEW 화잘먹치트키 ✨글로우 배리어 세럼✨ 체험 이벤트 370 04.09 24,9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28,7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0,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1,1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34,7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7,9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65,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4,6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97,1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0,0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2379 기사/뉴스 전한길 불러 '파이팅'‥'윤심' 정치 노골화 20:05 1
2682378 이슈 100초로 보는 마크 (MARK)ㅣ[100sec] Baggy Jeans, Ay-Yo, Jopping, 버퍼링, +82 Pressin’, 1999ㅣ딩고뮤직ㅣDingo Music 20:04 16
2682377 이슈 옛날 지브리 요즘 지브리 20:04 194
2682376 이슈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다시봐도 ㅈㄴ 찰지게 읽음 4 20:01 486
2682375 이슈 추성훈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feat.김재중, 대성) 2 20:01 419
2682374 기사/뉴스 백악관 “생물학적 성별 안 밝히는 기자엔 응대 않을 것” 4 20:00 331
2682373 기사/뉴스 [자막뉴스] "사형도 모자란데" 쓰러진 엄마.. '태권도 관장' 선고에 오열 2 20:00 398
2682372 이슈 이웃집 토토로 해외 연극 논란 2 19:59 879
2682371 이슈 "5개월동안 내 임명을 미룬 사람이 꼼수를 부려서 일어난 일을 임명 이틀만에 심판하게 되었다" 6 19:59 792
2682370 이슈 어제 음방 1위하고 오늘 미니팬미팅 한 JYP 걸그룹 니쥬 1 19:58 219
2682369 기사/뉴스 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작별 인사…"모든 순간이 선물" 3 19:58 404
2682368 이슈 솔로 첫방 무대에서 핸드마이크 라이브한 NCT 마크 2 19:57 194
2682367 기사/뉴스 "엔저 끝났는데 왜 가요?"…한국인 일본여행 내리막길 2 19:55 781
2682366 이슈 [KBO] 더블스틸 성공하며 선취점 가져오는 한화 이글스!! 8 19:55 495
2682365 기사/뉴스 [단독] "김 여사, 기갑차 몰아보고 싶다고.." 옆에 태우고 '관저 드라이브' 34 19:55 1,460
2682364 유머 재택 화상회의 전 필수 조치 6 19:53 1,526
2682363 기사/뉴스 "겁이 나서 숲에 숨은 이재명 대표보다 제일 먼저 국회로 향하고, 제일 먼저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한 사람, 저 한동훈이 맞서야 한다" (네????) 87 19:52 2,604
2682362 이슈 한국에서 돈과 지위가 있다는 이유로 전쟁과 이민과 난민이 되는걸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상은 이렇겠지... 8 19:51 1,062
2682361 이슈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냥 이름만 대한민국이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 그리고 그 대한민국은 국민이 만들어 가는 거죠. 8 19:49 732
2682360 이슈 생리통약으로 유명한 EVE 진통제 이제 일본에서 사오면 안됨 78 19:49 9,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