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채수빈과 결혼하라는 댓글 多.. 몰입 감사해”
6,203 6
2025.01.06 23:42
6,203 6
tTQmhn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최고의 로맨스 연기로 ‘사주커플’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화에서 키스신에 베드신으로 눈길을 끌었던 것과 관련 유연석은 헤럴드POP에 “대화가 없고 소통이 단절돼있던 3년차 부부가 협박전화를 통해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우여곡절 끝에 오랜 시간 떨어졌다가 드디어 만나게 되지 않았나. 진짜 그들의 첫날밤이라고 생각했다. 오래된 커플의 첫날밤을 공들여서 촬영하고 싶었었다. 그 신에 대해서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수빈이랑도 공유했다. 콘티에 대해서도 같이 얘기하고 레퍼런스도 같이 보면서 공유해서 찍었는데, 실질적으로는 저도 보고 나서 그정도로(격렬할 줄은 몰랐다). 남미쪽에서 보시면서 환호하는 게시물을 봤었는데 좋게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대관해서 봤을 때 반응이)우리도 비슷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제로 열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로맨스할 때 그렇게 봐주신건 케미가 좋았다는 얘기니까 고맙게 생각하고 로맨스와 ‘사주커플’에 몰입해서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 ‘결혼해라’ 댓글은 사실은 스릴러지만 로맨스가 잘보이길 원했다. 중간에 코미디도 있고 하니까, 결국은 사랑이야기지만 매개체가 스릴러였던 거다. 그런 응원의 댓글들은 정말 우리가 의도대로 잘 끌려왔다고 생각한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채수빈은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 수상 당시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 연기한 배우 선배님들 특히 (유)연석 오빠는 저희가 유대장이라고 부르고 따랐는데 많이 이끌어주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유연석은 “수빈씨가 유대장이라고 했던 것은 제 어머니, 아버지 캐릭터가 계시지 않는 신에서 제가 어쩔 수 없이 제일 선배였다. 촬영장 분위기라던지 위험한 신도 있고 복잡한 신도 있고 이야기도 많이 얽혀져있기 때문에 같이 회의하면서 해나갔다. 그런 분위기에서 그런 얘기를 한 것 같고, 맛있는 것도 좀 사고 하니까 대장이라는 칭호를 갖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채수빈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유연석은 “처음엔 어색했다. 수빈이는 굉장히 낯을 많이 가린다. 저도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촬영할 때 앞에는 거의 독백처럼 저 혼자만 대사하고 했었는데 시간을 갖고 하니까 같은 회사기도 하고 의외로 밝은 부분들이 있었다. 절 많이 의지해준 것 같다. 맛있는거 많이 사고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잘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cmfe4Zf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401 04.16 31,1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0,3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4,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3,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9,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3,8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6,0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6,5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226 이슈 Kpop 교차편집 조회수 1위였던 트와이스 what is Love 영상이 삭제조치됨 4 11:48 448
2690225 기사/뉴스 홍준표 “윤석열 탈당 요구? 시체에 난도질, 도리 아냐” 1 11:48 29
2690224 기사/뉴스 美 "중국 위성업체, 후티 반군에 위성 이미지 지원…용납 못해" 11:48 24
2690223 이슈 문형배 헌법재판관: "연하 선생을 비롯한 파워테니스 동호회 여러분, 심총무를 비롯한 뚜동회 동호회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6 11:47 299
2690222 기사/뉴스 태연, 도쿄 아레나 공연 전면 취소…“장비 도착 안해” 황당한 이유 8 11:46 597
2690221 기사/뉴스 이순신 장군 흔적 따라 산책투어…여수시, 매주 토요일 진행 11:45 147
2690220 유머 코난이 투나잇쇼를 떠나며 남긴 말 9 11:45 825
2690219 이슈 우리 불매는 하지 말아요...작가님들 거의 다 유료 쿠키로 수입보시는데 불매하면 애꿎은 작가님들만 힘들어요... 10 11:44 903
2690218 기사/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폄하 보도 계속되면 비상한 조치 취할 것"  32 11:44 542
2690217 이슈 문자 보낼때 참고하라는 정청래 페이스북 12 11:43 1,001
2690216 이슈 [기안장] 방탄 진이 눈뜨자마자 이불정리하는 모먼트를 좋아하는 사람 3 11:43 556
2690215 이슈 고소영 샤넬걸 시절 3 11:43 1,127
2690214 기사/뉴스 [속보] 법원 "尹 요청 시 지하출입 허용"… 오후 8시부터 일반 차량 출입 전면 금지 15 11:42 436
2690213 기사/뉴스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퇴임..."재판관 구성 다양화해야" 11:42 191
2690212 기사/뉴스 은지원 숨겨진 가정사 뭐길래 “부모 있을 때 잘하란 얘기 뼈아파”(살림남) 9 11:41 869
2690211 이슈 블라인드 뒤집어진 프로포즈 후기 56 11:40 2,905
2690210 유머 반박할 수 없는 한국인 특징 4 11:40 772
2690209 이슈 [바로이뉴스] 퇴임사 통째로 외워 소회 밝힌 문형배 "다양성과 대화, 결과 존중 있기를" 2 11:40 262
2690208 이슈 온앤오프가 춤 보고 극찬했다는 신인 걸그룹...jpg 2 11:38 672
2690207 이슈 진보 정권 들어서면 또 봐야하는 꼬라지 (feat. 의료개혁) 31 11:35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