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채수빈과 결혼하라는 댓글 多.. 몰입 감사해”
6,285 6
2025.01.06 23:42
6,285 6
tTQmhn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최고의 로맨스 연기로 ‘사주커플’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화에서 키스신에 베드신으로 눈길을 끌었던 것과 관련 유연석은 헤럴드POP에 “대화가 없고 소통이 단절돼있던 3년차 부부가 협박전화를 통해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우여곡절 끝에 오랜 시간 떨어졌다가 드디어 만나게 되지 않았나. 진짜 그들의 첫날밤이라고 생각했다. 오래된 커플의 첫날밤을 공들여서 촬영하고 싶었었다. 그 신에 대해서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수빈이랑도 공유했다. 콘티에 대해서도 같이 얘기하고 레퍼런스도 같이 보면서 공유해서 찍었는데, 실질적으로는 저도 보고 나서 그정도로(격렬할 줄은 몰랐다). 남미쪽에서 보시면서 환호하는 게시물을 봤었는데 좋게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대관해서 봤을 때 반응이)우리도 비슷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제로 열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로맨스할 때 그렇게 봐주신건 케미가 좋았다는 얘기니까 고맙게 생각하고 로맨스와 ‘사주커플’에 몰입해서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 ‘결혼해라’ 댓글은 사실은 스릴러지만 로맨스가 잘보이길 원했다. 중간에 코미디도 있고 하니까, 결국은 사랑이야기지만 매개체가 스릴러였던 거다. 그런 응원의 댓글들은 정말 우리가 의도대로 잘 끌려왔다고 생각한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채수빈은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 수상 당시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 연기한 배우 선배님들 특히 (유)연석 오빠는 저희가 유대장이라고 부르고 따랐는데 많이 이끌어주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유연석은 “수빈씨가 유대장이라고 했던 것은 제 어머니, 아버지 캐릭터가 계시지 않는 신에서 제가 어쩔 수 없이 제일 선배였다. 촬영장 분위기라던지 위험한 신도 있고 복잡한 신도 있고 이야기도 많이 얽혀져있기 때문에 같이 회의하면서 해나갔다. 그런 분위기에서 그런 얘기를 한 것 같고, 맛있는 것도 좀 사고 하니까 대장이라는 칭호를 갖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채수빈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유연석은 “처음엔 어색했다. 수빈이는 굉장히 낯을 많이 가린다. 저도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촬영할 때 앞에는 거의 독백처럼 저 혼자만 대사하고 했었는데 시간을 갖고 하니까 같은 회사기도 하고 의외로 밝은 부분들이 있었다. 절 많이 의지해준 것 같다. 맛있는거 많이 사고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잘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cmfe4Zf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09 04.21 30,760
공지 【공지】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연장) 02:03 2,9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9,5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45,6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6,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34,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2,5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2,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3,0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1,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3,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141 기사/뉴스 '이혼 10년' 오윤아 "발달장애 子, 아빠와 만남 전혀 없어…이해는 한다" [솔로라서] 30 03:18 3,403
348140 기사/뉴스 겁 없는 10대들…벽돌로 편의점 문 '쾅', 현금‧담배 훔쳐 달아나[영상] 6 02:01 1,686
348139 기사/뉴스 서울 미아역 인근 마트서 흉기 난동‥1명 사망 11 01:56 2,457
348138 기사/뉴스 ‘간 큰 10대들’ 벽돌로 편의점 부수고 훔친 물건이 1 00:55 2,563
348137 기사/뉴스 "5분 늦게 외출했으면 무너진 담장에 꼼짝없이 깔렸지" 4 00:53 3,589
348136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국민의힘 책임당원 조직적 모집" 양심 선언 158 00:50 16,977
348135 기사/뉴스 [단독]서울 용산구 후암동 주택 외벽 붕괴…주변 교통 통제 16 00:49 3,411
348134 기사/뉴스 "휴대폰 훔쳐 간 식당 옆자리 손님..알고 보니 현직 경찰" 12 00:48 2,923
348133 기사/뉴스 새벽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 10 00:47 2,466
348132 기사/뉴스 “수건 빨아라” “밥을 왜 질게 했냐”… 여직원에 부당지시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 13 00:46 2,543
348131 기사/뉴스 편의점 알바비 930만 원 떼먹어…'악덕 점주' 결국 체포 12 00:45 2,145
348130 기사/뉴스 3개월 전 '광주서 실종 신고' 10대 남학생…진도서 숨진 채 발견 17 00:44 5,501
348129 기사/뉴스 "현금 2만원 줄게" 아이들 홍채 노렸다…긴급 스쿨벨 발령 8 00:44 3,867
348128 기사/뉴스 <악연> 원작자 최희선 "상상 뛰어넘는 실제 사건에서 영감" 2 00:43 1,326
348127 기사/뉴스 [단독]사이드미러 날아차기 범인은 中 관광객 (테슬라 사이버트럭 부순사람) 10 00:43 2,111
348126 기사/뉴스 "새벽 벼락 소리 나더니…" 빨대처럼 꺾인 풍력발전기 미스터리 16 00:14 3,461
348125 기사/뉴스 [다시 간다]주택 골목까지 파고든 ‘캠핑카 알박기’ 9 00:13 2,226
348124 기사/뉴스 앞으로 병원 수술실이나 식품 조리장 같이 감염이나 위생관리가 필요한 곳을 제외하고는 장애인이 보조견과 함께 다닐 수 있게 됩니다. 15 04.22 1,998
348123 기사/뉴스 김민석 "한대행 대선출마 '노코멘트'는 '예스'…반기문보다 더 추할 것" 13 04.22 1,088
348122 기사/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왜 IMF와의 협상 과정에 매국노 취급을 받았을까? 22 04.22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