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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한기주 : 손 치우라고 했지! 내 여자한테서 손 치우라 그랬다!!!

무명의 더쿠 | 01-06 | 조회 수 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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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많이 마셨냐?"

"칵테일 두잔이 뭐가 많아요?"

"근데 왜 내 눈에 문윤아가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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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한테 물어봤더니 기주씨 여기 있다고 해서요. 친구분들 소개 안해줘요?"

 

기주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기주 사무실에서 초대장 보고 맘대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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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만나자고 불러서 파티장에 온 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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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부딪혀서 주스를 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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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줄테니 술 한잔 할래?"

"네? 아니요 전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요. 그리고 반말하지 마세요! 어쨌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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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로 돌아온 남자

알고보니 기주와 동창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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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실례가 안된다면 합석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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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아 너 뭐하는 짓이야?"

"이런 구면이네? 만나러 간다는 친구가 기주랑 약혼할 뻔했다는 여자였어? 이제 친구까지 있으니까 술 한잔 할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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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아는 사이였어? 태영아 너 이 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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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하루종일 지루했는데 이제부터 재밌어지는구만. 난 이렇게 귀여운 여자가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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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애인이랑 놀고 우리는 나가자구. 위로 가도 좋고. 위에는 조용한데가 많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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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 치워라"

"뭐?"

"좋은 말로 할때 그 손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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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니 약혼녀나 신경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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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치우라고 했지? 어? 내 여자한테서 손 치우라 그랬다!!!"

 

"넌 나 못 이겨. 33년 살아도 못 이겼으면 60년을 살아도 못 이겨. 생각 같아선 손을 확 부러뜨리고 싶은데. 내 여자 봐서 참는거야. 너 나랑 단둘이 마주치는 일 없도록 해라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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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너 도대체 뭐야? 왜 이러고 있는건데? 너 바보야? 왜 말을 못해? 그 자식이 그러고 있는데 왜 말을 못하고 가만히 있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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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기서 무슨 말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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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 못해. 입 없어? 소리 못 질러? 손 치우란 얘기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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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같아선 소리 지르고 싶었죠. 근데 그 사람 한기주씨 친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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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무슨 친구. 나 그런 친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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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기주씨 생각해서 참은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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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도 내가 참아! 누가 너더러 참으래? 그리고 참을 이유가 뭐야! 저 남자가 내 사람이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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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꼴을 하고서 어떻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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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들 틈에서 내가 어떻게 그래요.. 그럼 한기주씨 입장이 어떻게 되는데요. 내 자존심 세우자고 당신 망신줄 순 없잖아요. 내가 어떻게 그러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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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


https://youtu.be/zMApmuD7n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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