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TV 보고 알았다"던 박안수, 계엄 뒤 '2실 8처' 꾸리며 적극 가담
5,114 34
2025.01.06 20:37
5,114 34

https://tv.naver.com/v/67677888



내란 사태 당시 계엄사령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에 대한 검찰 공소장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이 공소장에도 '대통령'이 144차례 등장합니다. 검찰은 이렇게 윤 대통령을 정조준하면서 박 전 총장도 내란사태에 적극 가담했다고 봤습니다.


-



[박안수/육군참모총장 (전 계엄사령관 / 2024년 12월 5일) : 대통령께서 담화하시는 것을 보고 알았고, 바로 이어지는 전군지휘관회의에서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국회 군부대 투입할 때, 군부대 투입 명령 하셨죠?} 군부대 투입 명령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박 전 총장은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되자 구체적인 계엄사령부 구성과 소집 명령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 정보작전참모부장에게 "부장, 실장과 이들을 지원할 차장, 과장 각 2~3명씩을 모아 올라오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2실 8처의 참모진 구성하고, 계엄사령부를 용산 합참으로 이동시킬 것도 지시했다고 명시했습니다.

실제 이에 따라 다음 날 새벽 육군 본부에서 참모진을 태운 대형버스 2대가 출발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4일 새벽 2시 30분까지 육군본부 소속 계엄사령부 참모진 34명이 구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정철원 / 영상편집 김동준 / 영상디자인 조영익]

최규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51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타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358 00:11 9,8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57,3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50,5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55,7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56,6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0,8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4,9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0,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8,7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71,2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206 기사/뉴스 3만ha 이상 태운 경북 산불 수사, 지자체 아닌 '경북경찰'서 담당 1 19:46 186
342205 기사/뉴스 산청 산불, "오늘 밤 끝장낸다"…잔여 화선 4㎞·주불 진화 목표(종합) 19:43 158
342204 기사/뉴스 휴대전화 화면 가득 '알몸 여성'…지하철서 당당히 음란물 본 20대男[영상] 4 19:42 834
342203 기사/뉴스 담수용량 5t 치누크 등 4대 산불현장 투입…미군 측 “끝까지 함께” 19:40 365
342202 기사/뉴스 “헌재 선고 지연, 조한창 주목하는 이유” 한동수(전 대검 감찰부장)·이범준(서울대 법학연구소) 6 19:39 779
342201 기사/뉴스 백종원, 직접 안동으로 갔다..산불 이재민·소방관에 따뜻한 밥 제공 [스타이슈] 24 19:38 1,269
342200 기사/뉴스 지리산 산불 일몰 전 주불 진화 실패…부상자 1명 추가(종합2보) 6 19:36 670
342199 기사/뉴스 지리산을 지켜라…비번 소방관까지 '필사의 방어선' 10 19:32 924
342198 기사/뉴스 [단독] 의성 산불 최초 신고자 119 녹취록 입수…허둥대다 산불 확산 29 19:28 3,054
342197 기사/뉴스 [단독] '경운기 끌고 오더니'…기지 발휘해 마을 지킨 주민들 8 19:25 1,914
342196 기사/뉴스 해병대 채상병 임성근사단장 성과급 총 1650여만원 박대령님 0원이래. 13 19:24 790
342195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오늘 소환조사 6 19:22 403
342194 기사/뉴스 김민서 “김수현이 눕히더니 옷고름 풀었다” 폭로 25 19:22 7,192
342193 기사/뉴스 미얀마 강진, 태국 방콕 건물 붕괴…최소 43명 매몰 7 19:18 1,150
342192 기사/뉴스 토종한우 보존용 초지 없애 파크 골프장 짓겠다는 충북지사 37 19:14 1,430
342191 기사/뉴스 [단독] 탄핵 찬성 여성 폭행한 20대 남성 송치···“아픈 척·자해공갈” 조롱도 31 19:12 1,863
342190 기사/뉴스 빅터 차 “윤석열 복귀 시 한국 위기 심화…조기대선 치러져야” 30 19:05 1,781
342189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오늘 소환조사 5 19:05 573
342188 기사/뉴스 '에이티즈·싸이커스 소속사' KQ엔터, 산불 피해 성금 1억원 기부 5 19:05 283
342187 기사/뉴스 태국 비상사태 선포 9 19:04 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