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세계 퐁퐁남'이 촉발한 불매운동 세 달 만에 이용자 59만명↓
41,043 510
2025.01.06 19:45
41,043 510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이세계 퐁퐁남'이 1차 심사를 통과하면서 여성 독자를 중심으로 네이버웹툰 불매운동이 벌어졌다.

'이세계 퐁퐁남'은 여성에게 이용당한 남성이 삶을 포기한 순간 다른 차원의 세계로 넘어간다는 내용으로 여성 혐오적인 표현과 내용으로 논란이 됐다. 

이에 이용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그러나 당시 네이버웹툰은 아마추어 작품이며 창작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해당 웹툰 제지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 웹툰은 공모전에서 최종 탈락했지만 논란이 계속되며 여성 독자들의 이탈로 이어졌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해 9월 1042만명에서 12월 983만명으로 59만명 감소했다. 특히 여성 이용자 수가 532만명에서 476만명으로 56만명 줄어 전체 이용자 수 감소의 94.9%를 차지했다. 

네이버웹툰은 여성 독자 감소로 매출과 창작자들의 수입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가 플랫폼에 콘텐츠를 올리면 '미리보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자가 유료로 구매한다. 수익은 네이버웹툰과 창작자가 나눠 갖는다. 네이버웹툰 입장에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창작자가 많을수록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된다. 창작자의 경우 이용자 수가 많을수록 유료 결제 독자가 생길 확률이 높다. 

 


https://www.e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7779

목록 스크랩 (0)
댓글 5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03.21 15,9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60,6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5,9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6,9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5,2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2,2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10,0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6,6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1,1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8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861 기사/뉴스 단식 14일차인 김경수 전 지사 18 14:24 1,686
340860 기사/뉴스 [속보] 울산 울주 산불 발생…인근 통제, 헬기 동원 진화중 2 14:24 439
340859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김선호 본격 등판, 韓 1위는 굳건…글로벌 순위는↓ 14:05 761
340858 기사/뉴스 [단독] BTS 정국, 군 복무 중 명의도용으로 하이브 주식 탈취당해 659 13:47 33,962
340857 기사/뉴스 뉴진스 "법원 판단 실망…이게 한국의 현실"  273 13:45 12,990
340856 기사/뉴스 르세라핌 사쿠라 "12살차이 남동생, 아이브·에스파 좋아해" 현실남매(런닝맨) 9 13:40 1,995
340855 기사/뉴스 숨진 '부동산 강사' 누운 상태로 공격 당해…아내 영장 재신청 9 13:39 1,863
340854 기사/뉴스 尹, 헌재 판결 앞두고 침묵 이어가…돌발 변수 줄이고 野 초조함 관망 8 13:36 902
340853 기사/뉴스 김채원한테 “저출산 X나 짜증”…이용진, 논란 터지자 영상 삭제(용타로)[공식] 199 13:29 12,759
340852 기사/뉴스 아내에 피살된 ‘부동산 강사’ 누운 채 공격당해…영장 재신청 8 13:29 1,138
340851 기사/뉴스 백종원, 이번엔 '엔진오일 드럼통' 요리 논란...녹슨 엔진오일 드럼통을 그릴로 18 13:21 1,918
340850 기사/뉴스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 ‘미성년 교제’ 주장 대한 고소 검토중” 241 13:14 18,305
340849 기사/뉴스 트와이스, 5월 日 신보 발표…3년 만의 베스트 앨범 11 13:02 746
340848 기사/뉴스 인천 SSG-두산전 매진…SSG, 3년 연속 개막전 만원 관중 5 12:59 870
34084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대선 이어 '국민의힘 당권' 개입까지…작전명 '필라테스' 174 12:55 12,975
340846 기사/뉴스 [단독] 관리비 7억 빼돌린 아파트 경리 16일 만에 검거 8 12:41 3,115
340845 기사/뉴스 [속보] 尹측 "윤 대통령, 24일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 출석 안 해" 36 12:28 2,077
340844 기사/뉴스 수능 감독관 협박한 학부모, 피해 교사에게 1년 4개월 만에 공개 사과 31 12:20 2,716
340843 기사/뉴스 '언더피프틴', 아동 성 상품화 논란 속 진정성 호소…방송 여부는? [엑's 이슈] 10 12:16 855
340842 기사/뉴스 헌재, 韓 총리 탄핵심판 선고 임박...4가지 관전 포인트 13 12:14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