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수처 SOS엔 침묵하던 최상목…'관저 경호 보강' 검토 요청
21,620 354
2025.01.06 19:39
21,620 354

https://tv.naver.com/v/6767563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오늘(6일) 경제와 외교 관련 일정을 잇따라 소화했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을 말하면서도, 거기에 일조하고 있는 대통령경호처의 체포영장 저지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앞서 1차 영장 집행 당시 '법과 원칙'을 강조하며 "관계기관이 잘 처리하기를 바란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았습니다.

이틀 뒤인 어제 나온 입장 역시 "법 집행 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공수처에서 공문을 보내 경호처 협조를 공식 촉구했지만 여기에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최 권한대행이 한 일은 오히려 경찰에 관저 경호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수 있는지 검토해보라고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경호처가) 이렇게 저항하고 있는데 이것을 제지할 책임이 있는 직무대행이 제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지, 지원하지 않는가…]

민주당은 '2차 내란'이라며 조치를 취하라고 최 권한대행을 압박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즉시 경호처장과 경호차장, 경호본부장을 직위해제하십시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윤석열 내란 수괴에 부역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고…]

오늘까지 별다른 조치가 없으면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이주현 김영묵 / 영상편집 김지우 / 영상디자인 조영익]

유한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500?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3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77 01.22 10,6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2,8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37,3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9,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74,5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95,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62,9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4,8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1,0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48,9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97017 유머 시크릿가든 보는데..어떤노래 나올때마다 걍 존나 웃긴거야 104 01:29 10,704
97016 이슈 핫게 진출후 반나절만에 떡상한 공수처TV 📈 구독자수 139 01:02 14,528
97015 정보 윤석열 지검장 때 '943만원 한우 파티' 153 00:49 14,629
97014 이슈 갤럭시S25 전라인 전색상.jpg 92 00:46 11,622
97013 유머 이현욱 인스타 댓글 상황... 212 00:37 37,012
97012 유머 케톡 쩝쩝이들 공수처 1차때 김밥에 생수 싸간거 파묘하고 오열중 473 00:25 31,743
97011 이슈 국정농단 수사 종결 후 회식 자리에서 특활비로 돈 봉투 뿌리던 검찰 103 00:23 10,191
97010 정보 충암파 막내 주도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측근들이 최근 요직으로 들어옴 88 00:20 6,643
97009 정보 네이버페이 1원+1원+여행투표 2원 68 00:01 5,258
97008 이슈 남자들도 절대 싸움 안건다는 귀모양을 가진 것 같은 홍장원 국정원 차장 246 01.22 47,236
97007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6대은행장 만나 '선관위 고발' 매체 광고 거론…野, 해당 매체 '광고 현황' 은행에 요구 223 01.22 15,724
97006 이슈 조국이 이감된 서울 남부교도소 독방 232 01.22 40,885
97005 이슈 한달전 홍장원 국정원 1차장 친구 홍창성 교수 글 121 01.22 21,773
97004 팁/유용/추천 1년동안 갔던 전주 카페 리스트 (2024) 205 01.22 7,814
97003 기사/뉴스 홍준표 “차기 대선 후보인 내가 쪽팔리게 떨면서 줄까지 서야 하나” 177 01.22 20,209
97002 이슈 신상 털린 유튜버 뻑가 근황 286 01.22 78,451
97001 기사/뉴스 홍장원 국정원 제1차장: "국정원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왜 계엄날 대통령이 저에게 전화했습니까?" 292 01.22 33,771
97000 이슈 대통령 관저에 스크린 골프장 공사 실토 565 01.22 56,815
96999 이슈 변호사가 알려 주는 '폭도들의 인생망 테크 트리 140 01.22 26,460
96998 이슈 뭔가 짠한 공수처 회식 입장 475 01.22 57,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