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사 라인'이 체포 결사 저지?…윤건영, 경호처 내 '충성그룹' 지목
3,662 7
2025.01.06 19:37
3,662 7

https://tv.naver.com/v/67675400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은 버스 등으로 차벽을 세우고, 팔짱을 낀 채 온몸으로 공수처 수사관들을 막았습니다.

경호처가 이렇게 결사적으로 나선 배경엔 경호처 수뇌부를 '김건희 여사 라인'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 실제로 경호처에서 소위 잘나갔던 사람들을 '김건희 라인'이라고 하는데…그래서 경호처가 제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윤석열의 사병으로 되고 있는 그런 형국인 셈입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 부장 등을 지목했습니다.

윤 의원은, 체포 영장 집행 시도가 이뤄진 이튿날, 이 본부장이 간부들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군과 경찰이 우리를 배신했다' '경호처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식으로 분위기를 다잡은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상관인 박종준 경호처장은 건너뛴 채 총기와 실탄 지급이 논의됐고, 관저로 들어오는 경찰관 등을 체포하기 위해 케이블타이 400개를 준비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건희 라인·김용현 라인들이 알아서 충성을 한 거죠. '총기도 반입해야 된다. 케이블타이도 400개를 준비해라.' 우리가 잡혀갈 게 아니라 '우리가 체포하자'라는 식으로 선동을 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경호처는 "관련 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영상취재 김영묵 / 영상편집 이지훈 / 영상디자인 허성운]

이승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49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440 03.28 46,4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6,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12,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1,8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31,6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2,2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93,2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88,5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13,8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18,2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1527 이슈 팬들 난리난 레이디 가가 근황......................................................................................... 11:45 12
2671526 이슈 최강희, 산불 피해 복구 1000만원 기부 "하루빨리 회복되길" 11:44 7
2671525 이슈 음악도 모른다며 디스당한 SM 이성수의 음악 관련 경력들 11:44 174
2671524 이슈 트위터 네임드 진수가 만우절 홈마 최애 보라고 한 이유.jpg 1 11:43 686
2671523 기사/뉴스 '더트롯쇼' 윤서령, '슬픈 가야금' 선공개... 트롯계 新바람 11:43 16
2671522 정보 🚨 오늘 마감!!!★ 선고 지연 헌법재판소에 대한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전국 시민 서명 🚨 4 11:43 174
2671521 이슈 어느 일본인의 새로운 알바처 직원 식사 1 11:42 447
2671520 이슈 코레일, 산불 성금 1억원 기부 2 11:42 115
2671519 이슈 AI로 지브리 처럼 그려봤다는 글들이 모욕으로 느껴지는 이유 5 11:42 809
2671518 유머 이거 한강에서 하면 될꺼같은데 우리도 도입하자 7 11:42 554
2671517 이슈 곽규택 논리 완전히 박살내는 서영교 "무식하기는 왜 이렇게 무식한 거예요?" 4 11:41 509
2671516 이슈 SPC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 5 11:41 198
2671515 기사/뉴스 4대그룹 총수 만난 한덕수 "글로벌 공급망 충격, 정부·기업 손잡고 뛸 때" 3 11:40 236
2671514 이슈 해석 시급한 투바투 인스타그램 스토리 1 11:40 648
2671513 기사/뉴스 한덕수 권한대행 발언 듣는 대기업 총수 40 11:40 2,290
2671512 이슈 송중기가 주연으로 나온 <빈센조>가 영상화보집이라고 불리는 이유 4 11:39 611
2671511 기사/뉴스 "악어의 눈물"…김수현 기자회견에 싸늘한 해외 팬들 '왜?' 7 11:39 679
2671510 유머 운명을 받아들인 고양이 1 11:38 441
2671509 유머 [속보] tvN이 뉴스를 시작합니다 (2025.04.01/tvN NEWS) 32 11:37 3,672
2671508 이슈 故휘성, 국과수 부검 결과 나왔다…"범죄 혐의점 없어" 3 11:37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