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사 라인'이 체포 결사 저지?…윤건영, 경호처 내 '충성그룹' 지목
3,830 7
2025.01.06 19:37
3,830 7

https://tv.naver.com/v/67675400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은 버스 등으로 차벽을 세우고, 팔짱을 낀 채 온몸으로 공수처 수사관들을 막았습니다.

경호처가 이렇게 결사적으로 나선 배경엔 경호처 수뇌부를 '김건희 여사 라인'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 실제로 경호처에서 소위 잘나갔던 사람들을 '김건희 라인'이라고 하는데…그래서 경호처가 제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윤석열의 사병으로 되고 있는 그런 형국인 셈입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 부장 등을 지목했습니다.

윤 의원은, 체포 영장 집행 시도가 이뤄진 이튿날, 이 본부장이 간부들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군과 경찰이 우리를 배신했다' '경호처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식으로 분위기를 다잡은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상관인 박종준 경호처장은 건너뛴 채 총기와 실탄 지급이 논의됐고, 관저로 들어오는 경찰관 등을 체포하기 위해 케이블타이 400개를 준비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건희 라인·김용현 라인들이 알아서 충성을 한 거죠. '총기도 반입해야 된다. 케이블타이도 400개를 준비해라.' 우리가 잡혀갈 게 아니라 '우리가 체포하자'라는 식으로 선동을 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경호처는 "관련 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영상취재 김영묵 / 영상편집 이지훈 / 영상디자인 허성운]

이승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49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404 01:30 16,2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30,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1,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2,8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37,5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8,9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65,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5,9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99,2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0,0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2572 유머 만렙 마트캐셔 22:33 114
2682571 이슈 스타벅스도 철수한 부산대 상권 3 22:33 788
2682570 유머 오늘 시구하고 승요된 애순이(문소리)와 롯데 김원중 22:33 280
2682569 이슈 오늘자 인피니트 엘 인스타 스토리 22:32 193
2682568 이슈 대통령이 알려주는 주식 리딩방 14 22:32 799
2682567 유머 우리집 고양이 사람으로 그려줘 2 22:32 183
2682566 이슈 오늘자 서강준 1 22:32 308
2682565 기사/뉴스 벚꽃이 휘날리는 봄날, 코트를 떠나간 ‘배구여제’…처절해서 슬프고, 그래서 더 아름답게 빛났던 김연경의 ‘대서사시’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 22:31 80
2682564 정보 가만히 있던 원덬 정형돈으로 만들어버리는 남돌 커리어 1 22:31 443
2682563 이슈 04.10 KBO 순위와 팀성적 5 22:31 219
2682562 이슈 프라다가 베르사체를 2조 200억원에 인수함 1 22:30 489
2682561 기사/뉴스 선예매로 바닥났다…데이식스, 체조 콘서트 4만5천석 초고속 매진 2 22:30 175
2682560 유머 🍱다음 중 가장 선호하는 피크닉 도시락 원픽은?🍱 3 22:30 208
2682559 이슈 일부러 만취 승객 태운 택시기사…‘가짜 토’ 뿌리고 1억5000만원 뜯었다 3 22:30 187
2682558 기사/뉴스 고소영 "장원영 포카 사달라는 딸...아이브 공연만 3번 갔다" (바로 그 고소영) 2 22:30 447
2682557 이슈 본인들이 직접 그린 의상으로 무대한 오늘자 키키 음방 착장 4 22:28 462
2682556 이슈 광고❌ 김소원 채널에 보부상의 등장이라… 주변사람 가방 다 털기🔫💥 | 김소원 (SOWON) 1 22:26 200
2682555 이슈 파워풀하게 라이브 잘하는 문수아X시윤 (빌리) - SNAP (feat. sokodomo) @엠카운트다운 22:25 54
2682554 이슈 텐 X 베이비주 STUNNER 챌린지 2 22:23 127
2682553 팁/유용/추천 소녀시대 서현 드레스 1111 vs 2222 38 22:21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