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사 라인'이 체포 결사 저지?…윤건영, 경호처 내 '충성그룹' 지목
3,791 7
2025.01.06 19:37
3,791 7

https://tv.naver.com/v/67675400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은 버스 등으로 차벽을 세우고, 팔짱을 낀 채 온몸으로 공수처 수사관들을 막았습니다.

경호처가 이렇게 결사적으로 나선 배경엔 경호처 수뇌부를 '김건희 여사 라인'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 실제로 경호처에서 소위 잘나갔던 사람들을 '김건희 라인'이라고 하는데…그래서 경호처가 제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윤석열의 사병으로 되고 있는 그런 형국인 셈입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 부장 등을 지목했습니다.

윤 의원은, 체포 영장 집행 시도가 이뤄진 이튿날, 이 본부장이 간부들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군과 경찰이 우리를 배신했다' '경호처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식으로 분위기를 다잡은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상관인 박종준 경호처장은 건너뛴 채 총기와 실탄 지급이 논의됐고, 관저로 들어오는 경찰관 등을 체포하기 위해 케이블타이 400개를 준비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건희 라인·김용현 라인들이 알아서 충성을 한 거죠. '총기도 반입해야 된다. 케이블타이도 400개를 준비해라.' 우리가 잡혀갈 게 아니라 '우리가 체포하자'라는 식으로 선동을 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경호처는 "관련 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영상취재 김영묵 / 영상편집 이지훈 / 영상디자인 허성운]

이승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49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408 04.07 31,0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10,6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71,3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5,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99,8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7,9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51,2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3,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5,7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6,3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0759 유머 한강 작가 추천도서 논란 6 13:33 408
2680758 기사/뉴스 "아, X신 같은 게" 수화기 너머 은행 상담원의 '욕설' 1 13:33 116
2680757 기사/뉴스 [단독] “남초딩들 혐오스럽다... 아들 생기면 낙태” 교사 발언 논란 8 13:32 276
2680756 이슈 히로스에 료코,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 6 13:32 397
2680755 이슈 축구에도 밴드 붐은 온다 (실리카겔 나상현씨밴드) 1 13:31 144
2680754 이슈 CNN 속보 , 트럼프 - 모든국가들이 엉덩이 빨고있다 8 13:31 493
2680753 기사/뉴스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가처분 뒤집나..오늘(9일) 비공개 이의신청 심문 1 13:31 249
2680752 이슈 NCT 정우 인스타 업데이트 3 13:31 204
2680751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1년 5개월 만에 장중 2300선 붕괴 5 13:30 255
2680750 이슈 한국영화 남한산성을 보고 화가 난 한족과 만주족 네티즌의 인터넷 키배싸움.jpg 12 13:28 910
2680749 기사/뉴스 안덕근 산업장관 “조선, 대미 협상 카드...긍정 시그널 나오고 있어” 4 13:28 105
2680748 이슈 [영상] '윤 탄핵' 하루 전, 최은순 움직였다.."1시간씩" 바빴던 근황 13:27 937
2680747 기사/뉴스 성폭행 후 7년여 만에 잡힌 여고 행정공무원…집행유예 선고로 석방 4 13:27 394
2680746 기사/뉴스 만취 레미콘 차량에 주택 무너지며 거주자 사망 85 13:24 5,671
2680745 이슈 일톡핫게) 야 근데 나 왜 자꾸 윤석열인데 윤석렬이라고 쓰지... 13 13:24 2,388
2680744 기사/뉴스 "다른 남자랑 있는 줄 알고"…외벽 타고 전 연인 집 침입한 20대 10 13:23 881
2680743 이슈 "대선자금 좀" 말하던 전한길…욕 먹더니 "돈 많다" 발끈|지금 이 뉴스 5 13:23 596
2680742 이슈 실시간 트럼프: 모든 국가들이 내 XX를 빨고 있다 40 13:23 2,195
2680741 기사/뉴스 신입 여경 성폭행 시도에 10대 강제추행까지… 전직 남경, 2심서 감형 14 13:23 610
2680740 유머 위드후니 (한동훈팬카페) 대구버스 대절 취소됨 23 13:22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