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사력 미비로 이어진 인력 부족…'태생적 한계' 드러낸 공수처
3,866 6
2025.01.06 19:15
3,866 6

2021년 문재인 정부에서 출범한 공수처는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없습니다.

판사, 검사, 고위 경찰공무원 등에 대해선 기소권을 갖고 있지만 내란죄 수사 권한이 없는 만큼 대통령에 대한 기소권도 없습니다.

적은 인력도 수사력 미비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공수처 출범 당시 검찰 개혁위원회는 검사 50명, 수사관 70명 규모를 권고했는데, 절반 수준으로 줄였고 현재는 이 정원마저도 못 채운 검사 15명, 수사관 36명이 전부입니다.

결국 지난 4년간 공수처가 피의자를 구속하거나 유죄 판결을 이끌어낸 사건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선 오동운 공수처장이 임명되기까지 4개월 공백 기간도 있었습니다.

적은 인력에 인원 보충도 제때 안 되면서 수사 지연 등 상황은 더 악화됐던 겁니다.

지난 정부 공수처를 설립을 주장했던 야당에서조차 쓴소리가 나옵니다.



함민정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49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436 04.16 41,1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36,3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69,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6,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49,4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7,0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30,6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71,3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80,6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9,8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54 기사/뉴스 에이핑크, 오늘(19일) 데뷔 14주년…완전체 신곡 발매 11:36 56
347453 기사/뉴스 길 가던 여성 따라가며 '묻지마 폭행'한 10대 1 11:35 198
347452 기사/뉴스 나경원 "한동훈에 앙금? 나 그런 사람 아냐…尹 덕본 사람은 韓, 난 구박만" 14 11:26 455
347451 기사/뉴스 이재명·김동연 "내란 일으킨 사람엔 사면 금지" 27 11:18 1,357
347450 기사/뉴스 이프아이, 청량한 매력+강렬 퍼포먼스로 ‘눈도장’(뮤뱅) 10:48 280
347449 기사/뉴스 유니클로, 기성복 착용에 어려움 겪는 장애인에 ‘맞춤형 리폼의류’ 지원 12 10:32 1,702
347448 기사/뉴스 트럼프와 하버드의 전쟁은 이념전쟁? 6 10:18 1,045
347447 기사/뉴스 [단독]특수준강간 충격 그자체..'NCT 퇴출' 태일, 5월 법정으로[종합] 8 10:17 3,003
347446 기사/뉴스 "어떤 장면도, 그냥은 없다"…강하늘, 고민의 고민들 (야당) 10:17 635
347445 기사/뉴스 [단독] '결혼 D-1' 김종민, '1박2일' 18년 개근 기록 깨지나…"신혼여행 불참? 조율 중" 20 09:57 2,867
347444 기사/뉴스 이찬원, 녹화 중 공개 저격 당해 ‘황당’…칼차단도 대상급 (뽈룬티어) 3 09:44 1,948
347443 기사/뉴스 쇼헤이 오타니, 이번 주말 첫 아이 출산 기다린다 20 09:19 3,063
347442 기사/뉴스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시니어하우스] 29 09:16 1,765
347441 기사/뉴스 '2인 방통위 위법' 잇단 법원 판단에도… 이진숙-신동호 "적법" 12 09:09 1,381
347440 기사/뉴스 김상혁, 23억 사기당해 15평 거주 (‘살림남’) 12 08:59 4,141
347439 기사/뉴스 전현무 "김대호, 현 소속사와 계약 내가 추천" [전현무계획2] 2 08:58 2,842
347438 기사/뉴스 '귀궁'은 최고 시청률 10.7%를 기록하며 시작부터 무서운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수도권 9.2%, 전국 9.2%로, ‘나의 완벽한 비서’와 ‘보물섬’을 뛰어넘어 2025년 SBS 드라마 첫 회 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했다 5 08:34 2,530
347437 기사/뉴스 박보검, 차지연 앞에서 아이처럼 울었다…진행 잠시 중단 8 08:14 4,234
347436 기사/뉴스 [단독] ‘불법 공사’ 이지성·차유람, 이웃에 도리어 10억 소송 냈다 패소 [세상&] 11 08:04 3,833
347435 기사/뉴스 日언론 "北 의약품·건강보조제에 수은 등 유해성분 다량 검출" 10 07:39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