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가 08년생이야”...새로운 세계 최고령자, 축구 사랑하는 116세 브라질 수녀님
3,340 0
2025.01.06 18:35
3,340 0
gmJkjG

2022년 이나 카나바호 수녀의 114번째 생일파티 모습. 브라질 테레사수녀회 홈페이지 캡처






5일(현지시간) 장수 노인 연구단체 론제비퀘스트는 홈페이지에서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이날 기준 116세 211일을 살아 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AP통신도 론제비퀘스트 데이터를 인용해 “117세에 가까워진 카나바호 수녀가 현재 최고령자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1908년 6월 8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서 태어난 카나바호 수녀는 10대 때부터 종교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매체 G1은 카나바호 수녀가 현재 히우그란지두술 중심 도시인 포르투알레그리에 있는 테레사수녀회 수녀원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카나바호 수녀는 지난해 10월 1일 노인의 날을 맞아 휠체어를 타고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나이에 대한 질문에 “조금 먹었어요. 116세예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장수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카나바호 수녀는 ‘신앙’과 ‘긍정적 마음가짐’을 꼽았다. 그는 “저는 젊고, 아름답고, 친절한데, 이건 여러분 모두도 가지고 있는 아주 좋은 자질”이라고 답했다.

카나바호 수녀는 현지에선 열성적인 축구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포르투알레그리를 연고로 하는 브라질 명문 프로축구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지난해 ‘최고령 서포터를 위한 생일선물’이라며 카나바호 수녀에게 유니폼을 선물했다.



김제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2418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405 04.16 32,0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5,6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3,0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6,8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9,8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6,0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7,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398 이슈 청년이 떠나고 싶은 도시 1위 (다른 지자체와의 비교) 13:56 2
2690397 이슈 엔시티 위시(NCT WISH) 'Poppop' 이즘(izm) 평 13:55 100
2690396 이슈 남자들 여자가 이상형 말하는 거 ㅈㄴ 싫어하는 듯 2 13:54 701
2690395 유머 내가 본 사람 중 한동훈 성대모사 젤 잘함 feat. 한국인 속 터지는 ㅇㄴㅇ 언변 4 13:53 232
2690394 이슈 책으로 만나는 블라인드 소개팅 2 13:53 225
2690393 이슈 2025 DOYOUNG CONCERT [ Doors ] 안내 1 13:52 356
2690392 기사/뉴스 장시원 PD ‘불꽃야구’ 론칭에 JTBC “유사 아류 콘텐츠 강경대응”[공식] 3 13:52 306
2690391 이슈 한국인에게 "시간 날 때 보자!"를 듣고 영원히 기다린 중국인 2 13:52 528
2690390 이슈 문형배 재판관 “(윤석열 탄핵 선고) 토론을 하면 결국 현재의 결론에 이른다’는 게 저의 처음 생각이었다. 설득에 4개월이란 시간이 걸렸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8 13:51 634
2690389 이슈 막화 공개하고 최종오열 상태 만들어버린 티빙 드라마(feat. 용두용미) 2 13:49 1,351
2690388 이슈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 with 김성철 3 13:49 177
2690387 기사/뉴스 JTBC “‘최강야구 2025’ 9월 론칭, 아류작으로 피해 없길” 장시원PD 저격[공식] 22 13:46 1,430
2690386 유머 새깅 지대로인 벌룬팬츠 12 13:44 1,261
2690385 이슈 조건만남 사기치는 중국인 조롱했는데 9 13:44 2,138
2690384 이슈 (구) 무한확장 엔시티만 가능했던 바로 그 자컨 어색하지만 괜찮아 11 13:43 914
2690383 이슈 외향 외성 내향 내성 정리 39 13:42 2,033
2690382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데못죽' 컬래버 세트 출시 3일 만에 10만 세트 돌파 12 13:41 1,202
2690381 기사/뉴스 태연, 日 콘서트 취소 '날벼락'.."도둑맞은 느낌, 팬들에 미안" 심경 15 13:41 1,476
2690380 유머 우결키즈 마크(엔시티)가 한국 와서 방문한 떡볶이집 3 13:41 826
2690379 유머 누끼 따서 합성한거같은 후이바오 🐼 19 13:41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