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가 08년생이야”...새로운 세계 최고령자, 축구 사랑하는 116세 브라질 수녀님
3,051 0
2025.01.06 18:35
3,051 0
gmJkjG

2022년 이나 카나바호 수녀의 114번째 생일파티 모습. 브라질 테레사수녀회 홈페이지 캡처






5일(현지시간) 장수 노인 연구단체 론제비퀘스트는 홈페이지에서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이날 기준 116세 211일을 살아 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AP통신도 론제비퀘스트 데이터를 인용해 “117세에 가까워진 카나바호 수녀가 현재 최고령자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1908년 6월 8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서 태어난 카나바호 수녀는 10대 때부터 종교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매체 G1은 카나바호 수녀가 현재 히우그란지두술 중심 도시인 포르투알레그리에 있는 테레사수녀회 수녀원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카나바호 수녀는 지난해 10월 1일 노인의 날을 맞아 휠체어를 타고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나이에 대한 질문에 “조금 먹었어요. 116세예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장수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카나바호 수녀는 ‘신앙’과 ‘긍정적 마음가짐’을 꼽았다. 그는 “저는 젊고, 아름답고, 친절한데, 이건 여러분 모두도 가지고 있는 아주 좋은 자질”이라고 답했다.

카나바호 수녀는 현지에선 열성적인 축구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포르투알레그리를 연고로 하는 브라질 명문 프로축구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는 지난해 ‘최고령 서포터를 위한 생일선물’이라며 카나바호 수녀에게 유니폼을 선물했다.



김제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2418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602 03.17 61,2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62,0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5,9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8,3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9,2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3,1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11,2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9,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2,6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8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882 기사/뉴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늘 밤 60분간 불 끈다…무슨일 16:51 101
340881 기사/뉴스 [속보] 경남 산청 산불 진화대원 2명 사망…2명은 실종 56 16:47 1,645
340880 기사/뉴스 BTS 정국, 군 입대 동안 약 83억 주식 탈취 당해 "원상회복 조치, 피해 無" [공식입장] 20 16:44 1,682
340879 기사/뉴스 [속보] '오만전 부상 OUT' 이강인 요르단전 못 뛴다...백승호-정승현과 소집 해제→대체 발탁 X 16:27 310
340878 기사/뉴스 [속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오늘 하루만 16건 5 16:22 758
340877 기사/뉴스 '독수리 5형제' 유인영, 엄지원에 안미나 정체 폭로 승부수 1 16:17 762
340876 기사/뉴스 '아기 유재석' 르세라핌 홍은채, '성덕' 됐다…'런닝맨' 게스트 출격 4 16:17 788
340875 기사/뉴스 충청·호남·영남 산불 위기경보 '심각'…산청 8개 마을 추가 대피령 2 16:09 664
340874 기사/뉴스 달걀 맞고 차여도 "자작극"‥폭력 옹호 도 넘었다 9 16:08 1,041
340873 기사/뉴스 맥도날드, ‘고구마 후라이’ 재출시 37 16:06 3,492
340872 기사/뉴스 [속보] 경남 산청 산불 사망자 2명 발생…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 26 16:03 2,304
340871 기사/뉴스 [속보]산림청, 충청·호남·영남 산불 위기경보 '심각' 발령 3 16:01 841
340870 기사/뉴스 경북 의성군 ‘산불 3단계’…울주군에도 산불 확산 ‘도로 통제’ [지금뉴스] 7 15:53 1,194
340869 기사/뉴스 독자행보 막힌 뉴진스, 법원 가처분 결정에 쓴소리 "이게 한국의 현실" 29 15:49 1,242
340868 기사/뉴스 세븐틴, 5만 8천 팬들과 스타디움 팬미팅…“영원에 도전하겠다” 30 15:37 1,225
340867 기사/뉴스 한동훈·유승민·이준석, 연금개혁안에 반대…"거부권 행사해야"(종합) 16 15:36 925
340866 기사/뉴스 승용차가 탄핵 촉구 철야 농성하던 20대 여성 들이받아‥운전자 추적 중 306 15:34 18,382
340865 기사/뉴스 [속보] 산청 대형산불 인근 8개 마을 추가 대피령 13 15:24 2,888
340864 기사/뉴스 [속보]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 23 15:21 2,972
340863 기사/뉴스 “텅 빈 객석, 돈 아까워”…‘이준석 다큐’ 허은아 혹평에 영화감독 사과 요구 204 15:06 2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