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폐업하고 실업급여 받은 자영업자 급증… 계엄 탓에 더 커질듯
5,842 20
2025.01.06 18:22
5,842 20

지난해 1~11월 수급자 3300명… 8.6%↑
수급액 176억원… 전년보다 12.9% 증가
지난해 폐업 소상공인은 100만명 넘을듯

 

매출 감소 등으로 폐업하고 실업급여를 받은 자영업자가 지난해 11월까지 3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를 고려하면 지난해 실업급여를 받은 자영업자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비자발적 폐업으로 실업급여를 받은 자영업자는 3319명(중복 제외)이다. 전년 같은 기간 3057명보다 8.6% 늘었으며, 2023년 전체(3248명)를 이미 뛰어넘었다.

 

수급액도 늘었다. 지난해 11월까지 폐업 자영업자들에게 지급된 실업급여는 175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55억 5600만원)보다 12.9% 늘었다. 수급액도 2023년 전체(167억 6800만원)를 앞질렀다. 12월 실업급여 지급 현황을 아직 집계하지 않았는데도 지급액과 수급자 모두 전년도 연간 규모보다 많아진 건 그만큼 자영업자의 고통이 커졌다는 의미다. 자영업자가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사업체 50인 미만’, ‘고용보험 1년 이상 가입’, ‘6개월 연속 매출 감소’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계엄 한파’의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 12월까지 집계되면 자영업자 실업급여 수급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4로 직전 달(100.7)에 비해 12.3포인트 떨어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09017?sid=101

목록 스크랩 (1)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7 04.17 22,0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5,6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3,0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6,8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9,8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6,0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7,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398 이슈 엔시티 위시(NCT WISH) 'Poppop' 이즘(izm) 평 13:55 55
2690397 이슈 남자들 여자가 이상형 말하는 거 ㅈㄴ 싫어하는 듯 1 13:54 573
2690396 유머 내가 본 사람 중 한동훈 성대모사 젤 잘함 feat. 한국인 속 터지는 ㅇㄴㅇ 언변 3 13:53 199
2690395 이슈 책으로 만나는 블라인드 소개팅 1 13:53 201
2690394 이슈 2025 DOYOUNG CONCERT [ Doors ] 안내 13:52 331
2690393 기사/뉴스 장시원 PD ‘불꽃야구’ 론칭에 JTBC “유사 아류 콘텐츠 강경대응”[공식] 3 13:52 264
2690392 이슈 한국인에게 "시간 날 때 보자!"를 듣고 영원히 기다린 중국인 2 13:52 478
2690391 이슈 문형배 재판관 “(윤석열 탄핵 선고) 토론을 하면 결국 현재의 결론에 이른다’는 게 저의 처음 생각이었다. 설득에 4개월이란 시간이 걸렸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5 13:51 592
2690390 이슈 막화 공개하고 최종오열 상태 만들어버린 티빙 드라마(feat. 용두용미) 2 13:49 1,280
2690389 이슈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 with 김성철 3 13:49 172
2690388 기사/뉴스 JTBC “‘최강야구 2025’ 9월 론칭, 아류작으로 피해 없길” 장시원PD 저격[공식] 21 13:46 1,381
2690387 유머 새깅 지대로인 벌룬팬츠 12 13:44 1,247
2690386 이슈 조건만남 사기치는 중국인 조롱했는데 8 13:44 2,085
2690385 이슈 (구) 무한확장 엔시티만 가능했던 바로 그 자컨 어색하지만 괜찮아 11 13:43 905
2690384 이슈 외향 외성 내향 내성 정리 39 13:42 1,970
2690383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데못죽' 컬래버 세트 출시 3일 만에 10만 세트 돌파 12 13:41 1,183
2690382 기사/뉴스 태연, 日 콘서트 취소 '날벼락'.."도둑맞은 느낌, 팬들에 미안" 심경 15 13:41 1,451
2690381 유머 우결키즈 마크(엔시티)가 한국 와서 방문한 떡볶이집 3 13:41 809
2690380 유머 누끼 따서 합성한거같은 후이바오 🐼 19 13:41 1,339
2690379 이슈 1980년대 만화 오렌지로드 아유카와 마도카.gif 2 13:41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