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골든디스크'가 주목한 차세대 K-POP 주역으로 조명 받았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4일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첫 무대에 올라 '유령 신부'를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고혹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퍼포먼스로 인트로를 장식했고 지난해 여름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Sticky'를 호러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원곡의 청량함과 반전되는 서늘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앞으로 K-POP을 이끌어갈 탁월한 실력과 매력을 갖춘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했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지금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 이 자리까지 이끌어준 홍승성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팬덤 키씨(KISSY)도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밝혔고 하늘이 일본어로 진정성 가득한 소감을 이어갔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비롯해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AAA 2024' 2관왕 등 각종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했음을 재확인했다. 특히 각 무대마다 다양한 작품들을 오마주한 인트로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2월부터 'KISS ROAD’ 유럽 투어를 시작, 10여 개 유럽 도시를 찾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609379#_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