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지거전' 최우진, 반전 키맨 <박도재>로 눈도장 "많은 관심 행복"(지금 거신 전화는)
1,656 11
2025.01.06 16:27
1,656 11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금 거신 전화는' 최우진이 지상파 데뷔작부터 '잭팟'을 터뜨렸다.

최우진은 지난 4일 종영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에서 반전 정체를 숨긴 대통령 대변인실 별정직 행정관 박도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극의 전반부에서 최우진은 백사언(유연석 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우직한 인물로 눈길을 끌었다. 마치 비밀 요원처럼 지시받은 것은 완벽하게 처리하는 일당백 활약으로 '리틀 백사언'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어진 극 후반부에서 최우진은 복수를 위해 백사언에게 일부러 접근하였음이 밝혀져 충격 반전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 과정에서 최우진은 극의 흐름을 반전시키는 '키맨'으로서 박도재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나노 단위로 표현하며 몰입감을 최고로 이끌었다. 최우진은 정적인 면모부터 정체가 밝혀진 뒤 울분에 찬 오열 연기까지, 박도재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린 디테일한 눈빛과 표정으로 '뉴페이스' 탄생을 알렸다. 기세를 몰아 최우진의 공식 SNS 팔로워는 첫 방송 이후 가파르게 증가한 가운데, 현재 기준 23만 명을 넘어서며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글로벌 팬들은 각 지역 언어로 댓글을 달며 드라마는 물론 최우진을 향한 팬심을 전하고 있다.


최우진은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훌륭한 선배님들과 좋은 작품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내가 이 인물을 오롯이 다 담아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박도재가 탄생할 수 있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거신 전화는'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행복하다.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만큼 좋은 결과를 보게 된 것 같아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좋은 배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새해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8 04.17 22,4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5,6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4,2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6,8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0,7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6,0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7,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456 기사/뉴스 “흥이 이렇게 폭발할 줄은”…윤서령, ‘심플리 케이팝’ 완벽 무대→글로벌 팬심 흔들 14:41 6
2690455 이슈 필릭스 x 루이비통 <에스콰이어> 5월호 화보 공개 4 14:38 181
2690454 이슈 시대가 변하면서 글씨 쓰는법도 학원에서 배운다는 요즘 아이들 22 14:37 997
2690453 기사/뉴스 한 대행, 경찰 지휘부 공관 초청…"탄핵 기간 완벽히 임무 수행" 4 14:36 199
2690452 이슈 90년대생 어렸을때 특징 13 14:35 602
2690451 이슈 펄럭인은 누구보다 무한경쟁사회를 사랑하면서 왜 아닌척 하는것일까? 5 14:34 437
2690450 기사/뉴스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항소심서 징역 9년으로 감형 7 14:34 398
2690449 유머 1억주면 이 머리 한다 안한다 13 14:34 1,018
2690448 이슈 한국 최초 구독자 1억명 유튜브채널 탄생 189 14:32 12,257
2690447 기사/뉴스 786회 진정·388회 허위신고·경찰관 61명 고소한 악성 민원인 구속 3 14:30 456
2690446 기사/뉴스 [단독] 이완규 법제처장 "공무원은 정권에 복종하라"... 국방대 특강서 드러낸 위험한 국가관 10 14:29 834
2690445 유머 외국인 선수 아버지도 아들의 홈런소식 알수있도록 영어 자막 달아준 KBO유튭 6 14:29 1,587
2690444 이슈 한문철 TV에 나온 무개념 학부모 11 14:28 1,324
2690443 이슈 핫게 가고 알티도 타더니 인급동 4위로 올라온 최애의 최애 두리안 편 8 14:28 656
2690442 기사/뉴스 MBC, 오요안나 사건 진상 규명 의지 있나?···국회 현안 질의에 증인 대거 불참, 유족은 분통 6 14:28 236
2690441 이슈 야빠들에게 핫했던 야구 응원가 쇼츠 5 14:27 817
2690440 기사/뉴스 천경자 딸, 미인도 국가배상 소송 2심도 패소…"상고하겠다" 4 14:27 400
2690439 이슈 KBO 오늘부터 실시간 트래킹 데이터 기반 시각화 컨텐츠 시범 실시 1 14:27 398
2690438 유머 윤어게인 창당관련 팩폭 6 14:25 1,496
2690437 이슈 UEFA 클럽 대항전 대회 4강 라인업 확정 7 14:23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