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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없이 희망고문”···공수처 보고 있자니 ‘속에 천불이 난다’

무명의 더쿠 | 01-06 | 조회 수 303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만료일인 6일 체포영장 집행 관련 업무를 경찰에 넘기겠다고 밝히면서 공수처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지난 주말 내내 대통령 관저 앞에서 밤새 눈을 맞으며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해 온 시민들은 공수처의 행태를 ‘희망고문’에 비유하며 분노했다.


지난 토요일 관저 앞에서 밤을 새우고 이날 다시 찾아온 이용덕씨(64)은 “오늘이야말로 공수처가 결단을 내릴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 뉴스를 보고 너무 화가 나서 말도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씨는 “밖에서 밤을 새우는 것은 국민으로서 목소리 내기 위한 거라 힘들어도 괜찮지만 영장 집행조차 못 하는 걸 보니 대한민국이 무법천지가 된 것 같아 손주들이 살아갈 나라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4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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