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제헌절 7월16일로 ‘오기’한 국립서울현충원…“즉각 전량 수거 후 재배포 할 계획”

무명의 더쿠 | 01-06 | 조회 수 3265

국립서울현충원, 매년 4000부 제작해 시민들에 무료 배포

7월 17일 제헌절 날짜 ‘오기’…현재까지 1000부 가량 시민들에 배포

"홈페이지 통해 시민들에 알리고 수거, 재배포 할 계획"


매년 새해 달력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국립서울현충원 벽걸이용 달력에 '제헌절'(7월17일) 을 7월 16일로 잘못 표기해 배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서울현충원 측은 즉각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당 내용을 알리고 수거 및 재배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가보훈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한 2025년 달력. 7월 17일에 표기돼야 할 ‘제헌절’이 7월 16일로 표기돼있다.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 따르면, 이 기관은 10년 넘게 해마다 달력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등 2가지 형태로 제작되며, 각각 2000부씩 총 4000부다. 올해 달력에는 △현충문과 현충탑 △현충지 △충열대 △무명용사 봉안관 △겨레얼마당과 충성분수대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이팝나무길 △대한민국무명용사위령탑 △채명신 장군과 파월장병 묘역 △제1충혼당 △유품전시관 등 현충원 곳곳의 모습과 묘역 사진을 일러스트 형태로 제작했다.

 

문제는 7월 17일에 표기돼야 할 ‘제헌절’이 7월 16일에 표기됐다는 점이다. 국립현충원에서 발행하는 달력 특성상 절대 틀려서는 안 되는데, 확인이 너무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0028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6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이재명 ‘기본사회’ 공약 접는다…“민생회복 유일한 길은 성장”
    • 23:39
    • 조회 368
    • 기사/뉴스
    2
    • 내란 주범 김용현 괴물의 탄생은 전두환 손으로
    • 23:38
    • 조회 368
    • 기사/뉴스
    3
    • [단독] 공수처 이어 검찰도…'내란 배경엔 김 여사 특검법'
    • 23:35
    • 조회 617
    • 기사/뉴스
    1
    • 현대건설, ‘골프시설’ 논란 한남동 관저·삼청동 안가 “공사했다”
    • 23:33
    • 조회 885
    • 기사/뉴스
    14
    • 홍준표 “차기 대선 후보인 내가 쪽팔리게 떨면서 줄까지 서야 하나”
    • 23:01
    • 조회 2512
    • 기사/뉴스
    52
    • 산이, 데뷔 16년만에 사고와 논란만 남았네 [왓IS]
    • 23:01
    • 조회 2218
    • 기사/뉴스
    4
    • [단독]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관련 소송에 김건희 여사 회사 '코바나' 등장
    • 22:41
    • 조회 2465
    • 기사/뉴스
    26
    • [단독]"대학 못 간다" 학폭 인정 대신 '맞폭'…1년 만에 500건 급증
    • 22:38
    • 조회 3178
    • 기사/뉴스
    16
    • 시동 걸린 차 훔쳐 달아난 중학생들, 순찰차도 '쾅'…"호기심에 운전"
    • 22:36
    • 조회 536
    • 기사/뉴스
    1
    • 홍장원 국정원 제1차장: "국정원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왜 계엄날 대통령이 저에게 전화했습니까?"
    • 22:33
    • 조회 19142
    • 기사/뉴스
    218
    • 블랙핑크 제니, 첫 솔로 정규 낸다...힘 보탠 글로벌 아티스트 보니 '깜짝'
    • 22:15
    • 조회 982
    • 기사/뉴스
    6
    • 권성동이가 기자들 데리고 회식한 건 아무 문제도 안삼으면서 공수처가 조촐하게 회식한거 보고 지랄하는 이유가 뭘까?
    • 22:11
    • 조회 25246
    • 기사/뉴스
    454
    • '주민 입틀막' 강승규⋯"MBC 들어오지 마"/대전MBC
    • 22:10
    • 조회 1222
    • 기사/뉴스
    3
    • 김동관 한화 부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美국무장관 등 주요각료 만나(종합)
    • 21:59
    • 조회 1649
    • 기사/뉴스
    7
    • 정부, 한국전쟁 학살터 유해 4천구 일괄 화장 방침…4·3 유족 반발
    • 21:53
    • 조회 2331
    • 기사/뉴스
    28
    • 가자 휴전 이틀 만에…이스라엘, 서안에 ‘맹폭’
    • 21:46
    • 조회 1346
    • 기사/뉴스
    5
    • 윤 대통령 측 “얌전하고 착한 군인, 평화적 계엄의 모습” 주장
    • 21:45
    • 조회 14805
    • 기사/뉴스
    289
    • 운전자 3명 중 1명은 자신의 차에 별명을 붙인다
    • 21:43
    • 조회 1933
    • 기사/뉴스
    59
    • 캐나다 갱단이 강원도에 왜?…122만명분 '코카인 공장' 적발
    • 21:25
    • 조회 27047
    • 기사/뉴스
    293
    • 속속 드러난 단전·단수 지시 정황에도‥이상민 "증언하지 않겠다"
    • 21:22
    • 조회 1266
    • 기사/뉴스
    1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