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동욱 "반복되는 역사 안타까워…집회 나간 팬들 응원하고 싶었다"
7,099 51
2025.01.06 15:26
7,099 51

TDSHwN

이동욱 "반복되는 역사 안타까워…집회 나간 팬들 응원하고 싶었다"

2025-01-06     김현록 기자


(..)


그는 지난달 탄핵정국 속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변혁의 바람(Wind of Change)' 가사 일부를 공유하며 "힘냅시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 "봄은 반드시 온다"고 덧붙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얼빈' 또한 탄핵정국 속 마치 시국을 은유하는 듯한 영화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욱은 "안타깝다. 영화에도 나온다. 이토가 '이 나라는 어리석은 지도자들이 이끌지만 늘 국민의 힘으로 이겨낸다'고. 거기서 이토의 부하가 '300년 전에도 그랬는데 그때는 이순신이라는 영웅이 있어서 침략을 못 했는데 지금은 없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500년 전이고, '하얼빈'이 150년 전, 그리고 지금도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그렇게 이겨낸 국민들의 저력이 있고, 그런 DNA가 있다면 서글픈 이야기지만, 이번에도 잘 이겨내고 나라가 잘 정상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촬영은 2년 전에 마쳤기 때문에. 어쩌면 여름 개봉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참 묘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이런 시국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오늘 자고 일어나면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하루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시기여서 묘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달 팬들을 향해 남긴 글에 대해서는 "부담감보다는, 말 그대로 집회에 나가 있는 팬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면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니까. 제가 옆자리에 함께 있을 수는 없으니 힘내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 많은 국민분들이 비슷한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722883



이동욱은 지난 4일 애경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함

(관련기사) https://naver.me/FZ2xyDoE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7 04.17 22,0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5,6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3,0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6,8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9,8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6,0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7,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398 이슈 엔시티 위시(NCT WISH) 'Poppop' 이즘(izm) 평 13:55 74
2690397 이슈 남자들 여자가 이상형 말하는 거 ㅈㄴ 싫어하는 듯 1 13:54 622
2690396 유머 내가 본 사람 중 한동훈 성대모사 젤 잘함 feat. 한국인 속 터지는 ㅇㄴㅇ 언변 4 13:53 213
2690395 이슈 책으로 만나는 블라인드 소개팅 2 13:53 210
2690394 이슈 2025 DOYOUNG CONCERT [ Doors ] 안내 13:52 345
2690393 기사/뉴스 장시원 PD ‘불꽃야구’ 론칭에 JTBC “유사 아류 콘텐츠 강경대응”[공식] 3 13:52 282
2690392 이슈 한국인에게 "시간 날 때 보자!"를 듣고 영원히 기다린 중국인 2 13:52 501
2690391 이슈 문형배 재판관 “(윤석열 탄핵 선고) 토론을 하면 결국 현재의 결론에 이른다’는 게 저의 처음 생각이었다. 설득에 4개월이란 시간이 걸렸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6 13:51 604
2690390 이슈 막화 공개하고 최종오열 상태 만들어버린 티빙 드라마(feat. 용두용미) 2 13:49 1,324
2690389 이슈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 with 김성철 3 13:49 174
2690388 기사/뉴스 JTBC “‘최강야구 2025’ 9월 론칭, 아류작으로 피해 없길” 장시원PD 저격[공식] 21 13:46 1,386
2690387 유머 새깅 지대로인 벌룬팬츠 12 13:44 1,247
2690386 이슈 조건만남 사기치는 중국인 조롱했는데 9 13:44 2,117
2690385 이슈 (구) 무한확장 엔시티만 가능했던 바로 그 자컨 어색하지만 괜찮아 11 13:43 909
2690384 이슈 외향 외성 내향 내성 정리 39 13:42 1,994
2690383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데못죽' 컬래버 세트 출시 3일 만에 10만 세트 돌파 12 13:41 1,196
2690382 기사/뉴스 태연, 日 콘서트 취소 '날벼락'.."도둑맞은 느낌, 팬들에 미안" 심경 15 13:41 1,465
2690381 유머 우결키즈 마크(엔시티)가 한국 와서 방문한 떡볶이집 3 13:41 818
2690380 유머 누끼 따서 합성한거같은 후이바오 🐼 19 13:41 1,351
2690379 이슈 1980년대 만화 오렌지로드 아유카와 마도카.gif 2 13:41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