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동욱 "반복되는 역사 안타까워…집회 나간 팬들 응원하고 싶었다"
6,787 51
2025.01.06 15:26
6,787 51

TDSHwN

이동욱 "반복되는 역사 안타까워…집회 나간 팬들 응원하고 싶었다"

2025-01-06     김현록 기자


(..)


그는 지난달 탄핵정국 속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변혁의 바람(Wind of Change)' 가사 일부를 공유하며 "힘냅시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 "봄은 반드시 온다"고 덧붙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얼빈' 또한 탄핵정국 속 마치 시국을 은유하는 듯한 영화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욱은 "안타깝다. 영화에도 나온다. 이토가 '이 나라는 어리석은 지도자들이 이끌지만 늘 국민의 힘으로 이겨낸다'고. 거기서 이토의 부하가 '300년 전에도 그랬는데 그때는 이순신이라는 영웅이 있어서 침략을 못 했는데 지금은 없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500년 전이고, '하얼빈'이 150년 전, 그리고 지금도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그렇게 이겨낸 국민들의 저력이 있고, 그런 DNA가 있다면 서글픈 이야기지만, 이번에도 잘 이겨내고 나라가 잘 정상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촬영은 2년 전에 마쳤기 때문에. 어쩌면 여름 개봉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참 묘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이런 시국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오늘 자고 일어나면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하루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시기여서 묘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달 팬들을 향해 남긴 글에 대해서는 "부담감보다는, 말 그대로 집회에 나가 있는 팬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면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니까. 제가 옆자리에 함께 있을 수는 없으니 힘내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 많은 국민분들이 비슷한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722883



이동욱은 지난 4일 애경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함

(관련기사) https://naver.me/FZ2xyDoE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698 03.28 56,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17,6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27,1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4,7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45,4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9,7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2,7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99,5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2,2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29,2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153 기사/뉴스 NCT 텐, 솔로 음악방송 첫 1위…"늘 사랑 주는 팬들 고마워" 10:23 19
343152 기사/뉴스 나경원 "4 대 4 기각될 것…이재명, 유혈사태 언급이 '내란 선동'" 27 10:21 624
343151 기사/뉴스 이복현 “대통령 있었으면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하지 않았을 것” 17 10:18 815
343150 기사/뉴스 동방신기, SM엔터와 재계약…22년 동행 이어간다 [공식] 28 10:14 1,595
343149 기사/뉴스 [뉴스피릿/공정] 윤석열 지지도 40% , 민주 43.8% 국힘 39.8% 66 10:10 2,947
343148 기사/뉴스 거제시장 재선거 투표율 오전 9시 5%…전국 평균보다 1%p 높아 20 10:08 829
343147 기사/뉴스 담양군수 재선거 투표율 오전 9시 4.4% 10:07 508
343146 기사/뉴스 오늘 4·2 재보궐 선거…전국 23곳에서 실시 10 10:06 518
343145 기사/뉴스 野 백혜련 “尹 파면되면 보수 유튜버로 변신할 것” 23 10:04 2,190
343144 기사/뉴스 한덕수 대행 "헌재 결정 받아들여야...정치인들 자극 발언 삼가달라" 30 10:03 961
343143 기사/뉴스 [속보] 중국군, 대만해서 추가훈련…작전명 '해협뇌정(海峽雷霆)' 11 10:01 709
343142 기사/뉴스 경찰, 헌재 인근 '진공상태화' 착수 7 10:00 1,147
343141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는 왜 그 책만 들고 있을까 35 10:00 4,019
343140 기사/뉴스 NCT WISH, 15일 버블 돔이 열린다..신곡 무대 최초 공개 3 09:59 534
343139 기사/뉴스 1호 헌법연구관 "5대 3 데드락 추정일 뿐...재판관 만장일치로 尹 파면" 6 09:59 1,073
343138 기사/뉴스 래퍼 노엘 SNS, 당분간 소속사가 관리한다..."아티스트 보호 차원" 8 09:59 966
343137 기사/뉴스 테이, 故장제원 두둔 논란 입 열었다 "죽음 안타깝다고?" 274 09:56 19,642
343136 기사/뉴스 "25년 만의 리뉴얼"…롯데웰푸드, '위즐' 신제품 3종 출시 7 09:55 821
343135 기사/뉴스 무라카미 다카시 '오하나 하타케', CJ온스타일서 한국 첫 상륙 2 09:53 762
343134 기사/뉴스 [단독]'선업튀' 신드롬 김혜윤 '산지직송2' 게스트 출격..이재욱과 재회 23 09:53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