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일주일간 기부 모금을 진행해 지난달 23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총 4억 5361만 4280 원을 기부했다.
트바로티는 ‘사랑의 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팬클럽 인증서를 받았다. 사랑의 열매 측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명예로운 착한팬클럽 회원임을 인증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바로티는 수재민을 위해 3억 5천만 원,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1억 7500만 원, 어린이재단에 쌀 10톤을 기부한 바 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김호중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했으나 김호중 측이 항한 상태다.
김호중은 공판에서 “피해자에게 정말 죄송하고 반성한다. 열 번 잘하는 삶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겠다.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고 최후 진술을 했다. 그는 2월까지 구속된 상태로 항소심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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