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시크릿가든'이 1화부터 반응 폭발한 이유.jpg
5,539 42
2025.01.06 15:11
5,539 42

 

https://youtube.com/shorts/-DmLy_V5WuE?si=vBQhNhJq01fVjW4z


드라마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남주의 맞선 장면 속 에두와르 마네전 대화

 

 

윤슬 : (미술관에 붙어있는 현수막을 보며) 에두아르 마네 좋아하시나 봐요. 미술관에서 선 보는 커플은 우리 밖에 없을 듯 싶은데.

김주원 : "시간 낭빌 안 해도 되거든요.
걸음걸이 보면 성품 나오고, 그림 보는 안목 보면 교양 수준 보이고, 미술관에 어울릴 사람인지 클럽에 어울릴 사람인지, 향수 취향이 노골적인지 우회적인지, 답이 빠르니까.
뭐 좀 마실래요?"


김주원 : "그러니까… 정략결혼은… 싫다… 왜?
사랑? 물론 그게 중요한 사람도 있겠죠. 근데, 사랑이란 호르몬 질병에 목매, 집안, 학벌, 능력, 다 무시하고 말 안 통하고 수준 안 맞는데, 그걸 입술 맞대는 걸로 대신하는 게 맞다고 봅니까?
천진난만하네요. 보기와는 달리.
백마 탄 왕자보다 바보온달에 피가 뜨거워지는 타입이면 나도 사양이에요.
집에다 차였다 소리 해야 합니까? 그럼 그렇게 말 맞춥시다.

아, 에두아르 마네전은 다음 달이에요."

 

 

 

 

 

 

https://youtube.com/shorts/qU0wT1IsXtA?si=GMwm4rd3vttuAIzf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상무: 가을 정기세일 기획안입니다.

김주원 : "저 아직 앉지도 않았거든요?"

상무: 실무자의 조급함이라 이해해주십시오.

김주원: "그렇게 조급한데 왜 결재 안 하셨어요. 아직 제 싸인 똑같이 못 하세요?"

상무: 소문은 소문일 뿐입니다. 이게 다 사장님께서 출근을 제대로 안 하시니까,

김주원: "하잖아요. 화목에."

상무: 월수금도 하셔야죠.

김주원: "싫습니다. 차 막혀서."



김주원: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상무: 확실하진… 않은데… 구체적으로 어디가 마음에 안 드시는지…

김주원: "어떻게 알아요 내가. 제목만 봤는데.
최선도 아니고 확실하지도 않으면 다시 하셔야죠."

 

 

 

 

 

https://youtube.com/shorts/gYx7pEUsVsQ?si=XyhYwJGKabk9jrsR


이태리에서 40년동안 트레이닝복만 만든 장인이 한땀한땀

 

 

"그러니까, 여자랑 호텔룸 올라가는거 다른 사람이 보면 안되는 그런 사람이에요 내가. 뭐 나중에 혹시라도 알게되면
'어머, 내가 저런분과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경거망동 했단 말이야?' 뭐 그런 생각 들 사람이라고 내가."

"이 옷은 댁들이 생각하는 그런 옷이 아니야. 이태리에서 40년동안 트레이닝복만 만든 장인이 한땀 한땀~ 하 답답하다 답답해"

 

 

 

 

 

 

ePKtud

 

yzyNiq

스턴트우먼인 여주의 액션연기보고 첫눈에 반하는 남주

 

 

 

 

 

 

https://youtube.com/shorts/C2UMr7ObMdM?si=7oCN2frIQ5rm8YAl


첫눈에 반한 주제에 입덕부정기 오지는 남주
"사회지도층의 윤리란 이런거야"

 

 

"괜찮은데 왜 떨어. 나처럼 잘생긴 남자 첨 봐서 떨려죽겠어서 떠는 거야? 혹시 오해할까봐 말해두는데, 나 그쪽 생각해서 이러는 거 아니야. 사회지도층의 윤리란 이런 거야. 일종의 선행이지 선행.
나 가정교육 그렇게 받았어. 그러니까 떨려 죽겠어도 참아."

 

 

 

 

 

 

https://youtube.com/shorts/SBRCNliH6Xc?si=obUmMRhFSciipt1D


첫눈에 반한 주제에 입덕부정기 오지는 남주
"뚜껑 닫고 가면 탈거야? 알았어 닫아 줄게"

 

 

"말 했잖아. 왜 택시 안 타냐고. 나 한 번도 여자한테 이런 거 물어본 적 없는데 혹시, 돈이 없나? 그런 거면 내가 데려다 주고. 집 어딘데. 뚜껑 닫고 가면 탈 거야? 알았어 닫아 주께."

내가 댁 차를 왜 타!

"왜라니. 하늘을 날고 싶다, 행복해지고 싶다, 에 이유 필요해? 같은 거야. 난 지금 그쪽을 데려다주고 싶다고. 왜 내가 하고 싶다는데 못 하게 하는데"


"데려다 주겠다는데 그냥 가잖아 건방지게! 뚜껑도 닫아준댔는데. 난 왜 거기서 또 데려다주겠다고 했냐고. 아, 약올라."





(남주 = 폐쇄공포증 엄청 심한 설정인데 오픈카 뚜껑 닫아주겠다 하는거)

 

 

 

 

 

 

https://youtube.com/shorts/gBfJc6wr8DU?si=OQf8W9Qah83MEYx6


그리고 저렇게 입덕부정기 오지는 와중에 

1화 마지막 장면에 새로운 남자의 등장 = 섭남 = 오스카
오스카 마지막 대사 = 여전히 멋지네요 길라임씨

 

 

 

 

1화에 등장인물 특히 남주의 성격 취향 성향 말투 파악이 끝나는 드라마

그리고 그 모든 걸 완성시킨 현빈의 김주원 연기

 

 

 

 

목록 스크랩 (1)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34 00:13 3,0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3,9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2,8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6,5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9,9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9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9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9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0,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7,5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679 이슈 아즈텍의 인신공양에 대해 알아보자 03:37 42
2688678 이슈 아즈텍식 개마라맛 훈육법 3 03:28 336
2688677 유머 중국인들을 화나게 만든 오사카 엑스포 어린이 화장실.jpg 1 03:19 689
2688676 이슈 ?? : 어렸을 때는 제 얼굴이 미남이 아니었어요 9 03:17 700
2688675 이슈 [MLB] 2025 시즌 96마일이상 강속구에 강한 타자 순위 3 03:13 215
2688674 정보 💥 윤석열 재구속 촉구 긴급 10만 서명 💥 13 03:05 327
2688673 유머 뭔가 혼란스러워진 HBO 해리포터 시리즈 캐스팅 25 02:32 2,258
2688672 이슈 대한민국 세금 체납 1등이 2천억 체납이야 ㅋㅋㅋ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 1,2,4위가 다 같은 회사 소속이길래 뭔가 하고 찾아보니 온라인 도박 업체... 21 02:14 4,189
2688671 이슈 노선도를 보여줘도 대다수가 이해 못하는 버스 노선.jpg 20 02:04 3,861
2688670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ORANGE RANGE 'オボロナアゲハ/もしも' 02:04 530
2688669 유머 아빠가 나보고 가정교육 독학했냬 16 02:00 5,101
2688668 유머 ??? : 아니 답답하면 가발벗지 왜 자꾸 넥타이를 38 01:57 3,219
2688667 이슈 나는 솔로 22기에서 모두 경악했던 여출 자기소개.jpg 9 01:56 3,841
2688666 이슈 이재명 : 1억이 있어도 한사람이 움켜쥐고 있으면 아무소용 없지만, 100만원도 동네에서 계속 돌면서 100번 쓰이면 그게 1억의 효과가 있다 21 01:53 2,549
2688665 이슈 [KBO] 타팀 선수 욕하는 문구가 그대로 중계에 잡힘 24 01:53 2,828
2688664 유머 도망간 플레이봉 위에서 사랑이한테 혼난 후이바오❤️🩷🐼🐼 14 01:51 1,709
2688663 이슈 사망 후 14분 만에 다시 살아났는데... 28 01:50 6,104
2688662 이슈 아이스크림 챌린지로 관심생긴 덬을 위한 담당 3명의 럽라노래 추천글.mp3 1 01:50 837
2688661 이슈 남자들에게 인기 많았을거같은 강태오 졸업사진 12 01:49 3,389
2688660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카토 미리야 × 시미즈 쇼타 'LOVE STORY' 01:48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