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시크릿가든'이 1화부터 반응 폭발한 이유.jpg
5,547 42
2025.01.06 15:11
5,547 42

 

https://youtube.com/shorts/-DmLy_V5WuE?si=vBQhNhJq01fVjW4z


드라마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남주의 맞선 장면 속 에두와르 마네전 대화

 

 

윤슬 : (미술관에 붙어있는 현수막을 보며) 에두아르 마네 좋아하시나 봐요. 미술관에서 선 보는 커플은 우리 밖에 없을 듯 싶은데.

김주원 : "시간 낭빌 안 해도 되거든요.
걸음걸이 보면 성품 나오고, 그림 보는 안목 보면 교양 수준 보이고, 미술관에 어울릴 사람인지 클럽에 어울릴 사람인지, 향수 취향이 노골적인지 우회적인지, 답이 빠르니까.
뭐 좀 마실래요?"


김주원 : "그러니까… 정략결혼은… 싫다… 왜?
사랑? 물론 그게 중요한 사람도 있겠죠. 근데, 사랑이란 호르몬 질병에 목매, 집안, 학벌, 능력, 다 무시하고 말 안 통하고 수준 안 맞는데, 그걸 입술 맞대는 걸로 대신하는 게 맞다고 봅니까?
천진난만하네요. 보기와는 달리.
백마 탄 왕자보다 바보온달에 피가 뜨거워지는 타입이면 나도 사양이에요.
집에다 차였다 소리 해야 합니까? 그럼 그렇게 말 맞춥시다.

아, 에두아르 마네전은 다음 달이에요."

 

 

 

 

 

 

https://youtube.com/shorts/qU0wT1IsXtA?si=GMwm4rd3vttuAIzf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상무: 가을 정기세일 기획안입니다.

김주원 : "저 아직 앉지도 않았거든요?"

상무: 실무자의 조급함이라 이해해주십시오.

김주원: "그렇게 조급한데 왜 결재 안 하셨어요. 아직 제 싸인 똑같이 못 하세요?"

상무: 소문은 소문일 뿐입니다. 이게 다 사장님께서 출근을 제대로 안 하시니까,

김주원: "하잖아요. 화목에."

상무: 월수금도 하셔야죠.

김주원: "싫습니다. 차 막혀서."



김주원: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상무: 확실하진… 않은데… 구체적으로 어디가 마음에 안 드시는지…

김주원: "어떻게 알아요 내가. 제목만 봤는데.
최선도 아니고 확실하지도 않으면 다시 하셔야죠."

 

 

 

 

 

https://youtube.com/shorts/gYx7pEUsVsQ?si=XyhYwJGKabk9jrsR


이태리에서 40년동안 트레이닝복만 만든 장인이 한땀한땀

 

 

"그러니까, 여자랑 호텔룸 올라가는거 다른 사람이 보면 안되는 그런 사람이에요 내가. 뭐 나중에 혹시라도 알게되면
'어머, 내가 저런분과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경거망동 했단 말이야?' 뭐 그런 생각 들 사람이라고 내가."

"이 옷은 댁들이 생각하는 그런 옷이 아니야. 이태리에서 40년동안 트레이닝복만 만든 장인이 한땀 한땀~ 하 답답하다 답답해"

 

 

 

 

 

 

ePKtud

 

yzyNiq

스턴트우먼인 여주의 액션연기보고 첫눈에 반하는 남주

 

 

 

 

 

 

https://youtube.com/shorts/C2UMr7ObMdM?si=7oCN2frIQ5rm8YAl


첫눈에 반한 주제에 입덕부정기 오지는 남주
"사회지도층의 윤리란 이런거야"

 

 

"괜찮은데 왜 떨어. 나처럼 잘생긴 남자 첨 봐서 떨려죽겠어서 떠는 거야? 혹시 오해할까봐 말해두는데, 나 그쪽 생각해서 이러는 거 아니야. 사회지도층의 윤리란 이런 거야. 일종의 선행이지 선행.
나 가정교육 그렇게 받았어. 그러니까 떨려 죽겠어도 참아."

 

 

 

 

 

 

https://youtube.com/shorts/SBRCNliH6Xc?si=obUmMRhFSciipt1D


첫눈에 반한 주제에 입덕부정기 오지는 남주
"뚜껑 닫고 가면 탈거야? 알았어 닫아 줄게"

 

 

"말 했잖아. 왜 택시 안 타냐고. 나 한 번도 여자한테 이런 거 물어본 적 없는데 혹시, 돈이 없나? 그런 거면 내가 데려다 주고. 집 어딘데. 뚜껑 닫고 가면 탈 거야? 알았어 닫아 주께."

내가 댁 차를 왜 타!

"왜라니. 하늘을 날고 싶다, 행복해지고 싶다, 에 이유 필요해? 같은 거야. 난 지금 그쪽을 데려다주고 싶다고. 왜 내가 하고 싶다는데 못 하게 하는데"


"데려다 주겠다는데 그냥 가잖아 건방지게! 뚜껑도 닫아준댔는데. 난 왜 거기서 또 데려다주겠다고 했냐고. 아, 약올라."





(남주 = 폐쇄공포증 엄청 심한 설정인데 오픈카 뚜껑 닫아주겠다 하는거)

 

 

 

 

 

 

https://youtube.com/shorts/gBfJc6wr8DU?si=OQf8W9Qah83MEYx6


그리고 저렇게 입덕부정기 오지는 와중에 

1화 마지막 장면에 새로운 남자의 등장 = 섭남 = 오스카
오스카 마지막 대사 = 여전히 멋지네요 길라임씨

 

 

 

 

1화에 등장인물 특히 남주의 성격 취향 성향 말투 파악이 끝나는 드라마

그리고 그 모든 걸 완성시킨 현빈의 김주원 연기

 

 

 

 

목록 스크랩 (1)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405 04.16 31,8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5,6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3,0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5,6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9,8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5,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7,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378 유머 인급동이 뭔지 몰랐던 초보 유튜버 13:39 310
2690377 이슈 인생에서 처음 알고 지낸 중국 여성이 상해 출신이었고 일본 유학 중에 만났는데, 밥해줄 테니까 자기 집에 놀러 오래서 갔더니 2 13:38 418
2690376 이슈 닌텐도 마리오카트 신작에 드디어 추가된 기술 3 13:38 228
2690375 유머 감독님과 코치님을 합법적으로 괴롭힐 기회를 받은 여자축구 선수들.gif 13:38 163
2690374 기사/뉴스 클유아, 5월 첫 단독 팬미팅 개최 확정..'서울→타이베이' 5개 도시 1 13:35 150
2690373 유머 전 세계인이 속고 있던 3초 룰 33 13:33 2,081
2690372 유머 나 폰바꿨는데 친구 말하는거 기분나빠 17 13:32 1,965
2690371 이슈 이재명의 PK 부울경 공약.jpg 22 13:32 1,563
2690370 기사/뉴스 '산불 지원금'에 양심 팔았다? "대학생 장려금 효과" [오마이팩트] 4 13:29 556
2690369 이슈 변우석 디스커버리 오픈 행사 추가 사진 5 13:29 405
2690368 이슈 결혼 10년차 소란 고영배가 알려주는 플러팅 방법.jpg 30 13:29 1,459
2690367 이슈 미국의 한 크루즈 회사가 내놓은 4년 도피 패키지 상품 28 13:26 2,900
2690366 유머 친구가 자꾸 네모 안에 공을 넣으라길래 내가 저 네모 말하는거야? 이 한마디 했다가 야빠친구가 고함지름.x 13 13:26 1,919
2690365 이슈 아이돌이 팬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던 소식 7 13:26 1,051
2690364 이슈 학생~꿈이 뭐야?? / 국회의원이여 / 왜??!!? / 놀고먹는것 같아서요 ㅋ 1 13:24 947
2690363 유머 뭔가 이상한 걸 느끼고 급히 수정한 아모레퍼시픽 43 13:23 5,125
2690362 기사/뉴스 "미군 왜 경례 안하지?" 軍 좋아했지만 軍 몰랐던 '밀덕 尹' [尹의 1060일 ⑩] 5 13:23 920
2690361 이슈 노래 한 소절 듣자마자 목소리가 지문인 아이돌 누구 있어? 104 13:22 1,684
2690360 기사/뉴스 국회 과방위는 내일 네이버 최수연 대표이사를 불러 이같은 댓글 작업을 알고 있는지, 보완 대책이 있는지를 질의할 계획입니다. 2 13:22 377
2690359 기사/뉴스 비투비, 타이베이 팬콘 성료 “멜로디 진심에 감동” 13:22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