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저는 조나단을 양아들이라고 한다. 어디 가도 항상 박명수를 존경한다고 하더라. 많은 연예인 중에서 저를 무시했다는 느낌이 들면 라디오에서 좋은 이야기 안 하는데 조나단은 뉴스에서 좋아하는 선배가 박명수라고 해서 좋은 이야기 많이 하는 중이다"라고 조나단을 소개했다.
조나단은 박명수 관련 미담을 묻자 "저한테 늘 '새로운 거 준비해야 한다' '지금 인기가 계속되지 않는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신다"고 답했다. 이에 "새로운 거 배우고 있냐"는 질문이 나오자 "안 하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양아들이면 유산도 상속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일부 주겠다. 제가 혹시 명을 다할 때 옆에 있으면 일부 준다. 옆에 없으면 손편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해정
https://v.daum.net/v/20250106114714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