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2월 3일 컴백' 아이브, 신보 '아이브 엠파시' 트레일러 영상 웃음→눈물 연기 '눈길'
809 8
2025.01.06 13:45
809 8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2월 3일 컴백' 아이브, 신보 '아이브 엠파시' 트레일러 영상 웃음→눈물 연기 '눈길'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다채로운 콘셉트 트레일러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3분 가량의 영상은 세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한 편의 시리즈를 연상케 했다. 첫 번째 챕터는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다 같이 모여 웃는 모습, 화가 난 모습, 슬픔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하는 그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진행하는 게임 속에서 두 번째 챕터가 이어졌다. 헤드셋을 끼고 문제를 설명하다가 알아듣지 못함에 답답함을 드러냈고, 이어 "내 말이 이해가 안돼??", "도대체 무슨 말이야?" 등의 문구가 떠 흥미를 유발했다. 계속된 멤버들의 다툼에 공간이 순식간에 균열이 가며 한 순간에 얼어붙었고, 격해진 다툼 끝에 정답을 맞히자 분위기가 차분해지는 듯한 연출이 이어졌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각자의 방법으로 화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안아주거나, 손장난을 치며 함께 웃는 모습 등 따뜻한 분위기의 장면이 이어졌고, 멤버들이 모두 한 공간으로 모여 하트 모양의 결정을 끌어안으며 "사랑해!"라고 외쳐 감동을 더했다. 특히, 영상과 함께 들리는 노래 속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벅찬 멜로디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아이브가 처음으로 선보인 챕터 형식의 트레일러 영상은 멤버들의 감정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챕터마다 적혀 있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괜찮아(NOT PERFECT, BUT IT'S FINE)", "공감 묘사(Describe Empathy)", "너와 나, 우리(You and I, US)" 등의 멘트는 이번 앨범명 '아이브 엠파시'에서 엿볼 수 있는 여섯 멤버들이 전하고픈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렇듯 아이브의 무한하면서도 주체적인 세계관까지 담긴 영상은 이번 앨범에 담긴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앞서 아이브는 오는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예고한 후, 커밍순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후 공개되는 콘텐츠에서는 어떤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4월 발매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뿜어낸 아이브.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선 아이브의 프로모션 일정은 6일 트레일러 포토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브는 최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개최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와 타이틀곡 '해야 (HEYA)'로 음반 본상과 디지털 음원 본상 수상에 이어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까지 3관왕을 차지해 대세 아이돌 그룹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월 13일에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2월 3일에는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표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4039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03 01.20 43,0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2,8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35,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7,3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73,0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94,4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57,8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3,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99,8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48,9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3976 이슈 반려견 1시간 넘게 짖은 이유는? 22:14 35
2613975 이슈 권성동이가 여기자들 데리고 회식한 건 아무 문제도 안삼으면서 공수처가 조촐하게 회식한거 보고 지랄하는 이유가 뭘까? 42 22:11 1,128
2613974 이슈 KickFlip(킥플립) 'Mama Said (뭐가 되려고?)' (4K) | STUDIO CHOOM ORIGINAL 1 22:11 73
2613973 기사/뉴스 '주민 입틀막' 강승규⋯"MBC 들어오지 마"/대전MBC 1 22:10 295
2613972 유머 저속노화는 안됐지만 적어도 고속행복은 됐잖아요.. 13 22:09 1,293
2613971 유머 고구마 만드는 자세도 남다른 러스타 러바오💚🐼 10 22:08 649
2613970 이슈 "선거관리 행안부장관이 했죠?" 용혜인의원의 질문에 대답못하는 이상민 8 22:07 1,122
2613969 이슈 티비조선이 보여준 회식 23 22:06 2,121
2613968 정보 여행가다 지친다는 지방에서 인천공항 가는 방법 18 22:04 2,421
2613967 이슈 제이컴퍼니) 서부지법 계획적 방화 증거 최초공개! 41 22:03 2,282
2613966 이슈 청하 EP Album [Alivio] Mood Sampler 14 22:01 255
2613965 유머 다이소 영화관 차려서 영화 2천원에 보여줘 30 22:00 2,695
2613964 이슈 온유 ONEW 'Promise you' Live Video 7 22:00 130
2613963 이슈 있지(ITZY) 유나가 댓글창 보다가 들으면 기분 좋은 말 3 22:00 509
2613962 이슈 30대 중반 남자는 뭔가를 자꾸 시도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숨 쉬고 살아야 되는 거 같음.blind 36 21:59 3,525
2613961 기사/뉴스 김동관 한화 부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美국무장관 등 주요각료 만나(종합) 6 21:59 814
2613960 유머 내 사촌형이라고? 너 누군데 2 21:59 1,128
2613959 유머 펭귄화환이 된 펭수 11 21:53 1,406
2613958 기사/뉴스 정부, 한국전쟁 학살터 유해 4천구 일괄 화장 방침…4·3 유족 반발 26 21:53 1,511
2613957 유머 어질리티하는 닥스훈트 28 21:53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