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낯간지러운 대사, 작가님이 또 숙제 줬구나 싶어” [인터뷰①]
4,659 12
2025.01.06 13:41
4,659 12
WutCFy

배우 유연석이 ‘지금 거신 전화는’의 대사 소화 비하인드를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킹콩by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배우 유연석과 인터뷰를 가졌다.

유연석은 극 안에서 상대 배우인 채수빈과 다소 낯간지러운 애정신과 대사를 주고받아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유연석은 “활자로 봤을 때는 어떻게 하면 담백하게 잘할 수 있을까 고민되는 지점도 있었다. 그런데 막상 촬영을 하니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상태와 감정이 돼있더라”며 “촬영 당시에는 내가 믿지 않는 이상 관객도 믿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대사를 할 때 감정과 상황을 믿고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백사언의 말투가 ‘했’, ‘했나’, ‘했지’ 등 딱딱한데 일상생활에서 쓰는 말처럼 바꾸지 않고 대사 그대로 소화했다”며 “‘대사를 어색하지 않게 잘 소화했다, 유치할 수도 있는데 자연스럽게 했다’는 반응이 있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방송 때 ‘나한테 벌주고 있는거야’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걸 봤을 때는 작가님이 나에게 또 숙제를 줬구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다. 유연석은 극 중 방송사 앵커 출신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았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4일 최종회 시청률 8.6% 최고 기록으로 종영했다.


https://naver.me/5wWI6YYH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535 04.16 17,6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5,3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4,8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6,5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9,9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7,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5,3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9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0,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9,0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691 이슈 전주 토박이 덬이 알려주는 전주(+근교) 맛집 9 05:38 216
2688690 이슈 마블 썬더볼츠* 파이널 트레일러 & 포스터 05:27 167
2688689 이슈 32년 전 오늘 발매♬ WANDS '愛を語るより口づけをかわそう' 05:17 90
2688688 이슈 팬이 디자인한 옷을 풀착으로 입은 도이치 2 04:53 1,328
2688687 이슈 RESCENE(리센느) ‘LOVE ATTACK’ / [이은지의 가요광장] 04:47 299
2688686 이슈 장민호 공계 업데이트 (앵콜콘 커피트럭 역조공) 04:46 444
2688685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203편 1 04:44 336
2688684 이슈 아쉽게도 추위는 이제 끝난거 같은 날씨...jpg 23 04:12 3,731
2688683 이슈 덬들이 일주일 동안 봐줄 두 남매를 선택하세요! 17 03:56 1,478
2688682 이슈 너무나 투명했던 게이가 뽑은 지브리 남캐 순위 17 03:49 2,485
2688681 이슈 야구선수 맞아? 너무 잘생긴 2명의 신인선수들. 7 03:47 2,354
2688680 이슈 의도치 않게 내레이션 한 미야오 엘라 파리 브이로그 🎙️🇫🇷 03:46 883
2688679 기사/뉴스 "심정지 상태 母", 9살 아들 고사리손이 살렸다 "심폐소생술 7분" ('유퀴즈') 11 03:41 2,109
2688678 유머 4000년전 고바빌로니아의 호로자식들이 보낸 편지들 6 03:38 1,660
2688677 이슈 아즈텍식 개마라맛 훈육법 5 03:28 2,338
2688676 유머 중국인들을 화나게 만든 오사카 엑스포 어린이 화장실.jpg 7 03:19 3,146
2688675 이슈 ?? : 어렸을 때는 제 얼굴이 미남이 아니었어요 23 03:17 3,377
2688674 이슈 [MLB] 2025 시즌 96마일이상 강속구에 강한 타자 순위 4 03:13 1,173
2688673 정보 💥 윤석열 재구속 촉구 긴급 10만 서명 💥 29 03:05 1,570
2688672 유머 뭔가 혼란스러워진 HBO 해리포터 시리즈 캐스팅 39 02:32 3,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