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낯간지러운 대사, 작가님이 또 숙제 줬구나 싶어” [인터뷰①]
4,668 12
2025.01.06 13:41
4,668 12
WutCFy

배우 유연석이 ‘지금 거신 전화는’의 대사 소화 비하인드를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킹콩by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배우 유연석과 인터뷰를 가졌다.

유연석은 극 안에서 상대 배우인 채수빈과 다소 낯간지러운 애정신과 대사를 주고받아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유연석은 “활자로 봤을 때는 어떻게 하면 담백하게 잘할 수 있을까 고민되는 지점도 있었다. 그런데 막상 촬영을 하니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상태와 감정이 돼있더라”며 “촬영 당시에는 내가 믿지 않는 이상 관객도 믿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대사를 할 때 감정과 상황을 믿고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백사언의 말투가 ‘했’, ‘했나’, ‘했지’ 등 딱딱한데 일상생활에서 쓰는 말처럼 바꾸지 않고 대사 그대로 소화했다”며 “‘대사를 어색하지 않게 잘 소화했다, 유치할 수도 있는데 자연스럽게 했다’는 반응이 있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방송 때 ‘나한테 벌주고 있는거야’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걸 봤을 때는 작가님이 나에게 또 숙제를 줬구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다. 유연석은 극 중 방송사 앵커 출신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았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4일 최종회 시청률 8.6% 최고 기록으로 종영했다.


https://naver.me/5wWI6YYH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87 04.16 37,9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9,5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58,3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40,5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4,9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7,8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8,5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72,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4,5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66 기사/뉴스 [단독] DJ DOC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3 02:49 905
347465 기사/뉴스 [TF초점]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눈이 부시게' 신드롬 이어갈까 02:39 106
347464 기사/뉴스 국회 나온 고 오요안나 어머니 "진실 밝혀달라"…MBC는 대거 불참 5 02:34 220
347463 기사/뉴스 강남 '초등생 유괴' 의심 신고…경찰 "범죄 혐의 없어"(종합2보) 18 01:02 2,044
347462 기사/뉴스 예뻐서 보니 '또 송혜교'…숏컷에 드레스가 아름다워 2 00:47 3,091
347461 기사/뉴스 ‘농촌 총각 이주 여성에 장가 보내기’ 지원 조례 모두 폐지…인권위 “환영” 9 00:26 1,361
347460 기사/뉴스 “일본산 농수축산물 10개 중 1개 꼴로 세슘 검출” 25 04.18 2,207
347459 기사/뉴스 "여성 쫓아가며 웃음 짓던 대학생들"…스토킹 논란에 결국 사과 30 04.18 4,001
347458 기사/뉴스 영국국방과학기술연구소 : 중국 전기차 도청 우려 3 04.18 1,441
347457 기사/뉴스 ‘컴백’ 딘딘, ‘낮, 술’로 몰고 온 따뜻한 봄기운 1 04.18 281
347456 기사/뉴스 '보물섬' 끝나고 뭐 보지? 로맨스 진심인 육성재 온다(귀궁) 2 04.18 568
347455 기사/뉴스 이재명 "당선되면 용산 대통령실→청와대→세종으로" 23 04.18 3,257
347454 기사/뉴스 아까 강남 초등생 유괴 시도 아니래!! 23 04.18 5,735
347453 기사/뉴스 '하트페어링' 창환·지원, 15세 나이차 확인 후 급변한 분위기 14 04.18 3,126
347452 기사/뉴스 [속보] 공군 "야간훈련 항공기 연료탱크 등 탈락 사고... 민간 피해는 없어" 6 04.18 763
347451 기사/뉴스 호주에서 백변증을 가진 새하얀 쇠푸른 펭귄을 포트엘리엇 해변에서 구조한 호주 야생동물구조센터 2 04.18 2,069
347450 기사/뉴스 강남 초교 '유괴미수' 해프닝으로…"범죄 혐의점 없어"(종합) 43 04.18 2,922
347449 기사/뉴스 "누가 이정후를 비판해? 데리고 와!" 이대호 "모두가 응원해야" 일갈...추강대엽' 논란에 대해서는 "그만하자! 지금은 이정후가 최고" 13 04.18 1,772
347448 기사/뉴스 불혹의 컴파운드 궁사 최용희 "이제야 올림픽 정식종목 됐네요" 4 04.18 1,161
347447 기사/뉴스 ‘메탄올 실명’ 하청업체 노동자 이진희씨 끝내 사망…향년 38세 381 04.18 36,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