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철수 "尹, 재판·수사 당당히 임해야…법원 영장 따르는 게 법치주의"
3,149 16
2025.01.06 13:18
3,149 16

"국민의힘, 계엄옹호당·친윤당 각인되면 이재명 집권 못 막아…당 존립 위협받을 것"
"尹 탄핵심판 내란죄 철회, 이재명 재판보다 탄핵 앞당기려는 암수…원안대로 가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판과 수사에 당당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을 지키기 위한 비상계엄 선포였다면, 의연하고 당당하게 법정에서 법리로서 싸우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또한 억울하더라도 법원의 영장에 따르는 것이 법치주의"라며 "체포영장, 수색영장에 대한 이의는 법원에 제기해 판단을 따르고, 공권력끼리의 충돌과 국론분열 그리고 국민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는 결단해 주시라"고 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대통령 경호처가 막아서면서 무산된 것에 대해 "헌법과 법률이 현실속에서 붕괴되는 장면이다. 부끄럽고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며 "내란죄 수사권은 경찰에게 있는데 공수처가 대통령 체포에 나서는 것은 충돌과 논란의 빌미가 될 수 있다.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경찰이 수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안 의원은 자당 국민의힘을 향해선 "계엄옹호당, 친윤(親윤석열)당이 아닌,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래야 이재명의 집권을 막아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9478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683 03.28 52,7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14,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22,1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7,6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40,9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8,6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98,1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98,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1,3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24,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091 기사/뉴스 "유명 아이돌 작곡가, 내 아내와 불륜…작업실에서도 관계" 1 00:07 751
343090 기사/뉴스 '위증교사' 이재명 항소심, 6월 3일 결심공판 30 04.01 1,736
343089 기사/뉴스 김은희 “1살 어린 김은숙과 친구? 나보다 돈 훨씬 많이 버니까” (질문들) 3 04.01 860
343088 기사/뉴스 의사 국시 실기시험 문제 유출 448명 검찰송치 20 04.01 1,442
343087 기사/뉴스 “담배 한 대만”…성범죄 혐의 20대男, 경찰서 건물서 추락사 3 04.01 895
343086 기사/뉴스 전국 의대생 수업 복귀율 97% 13 04.01 2,059
343085 기사/뉴스 "사인 안 돼, 핀넘버 준비하세요"…오늘부터 카드결제 바꾸는 일본 22 04.01 3,447
343084 기사/뉴스 파면 시 '불소추특권' 사라진다…'명태균 의혹' 등 모든 수사 가능 12 04.01 933
343083 기사/뉴스 미 민주당 부커 의원, 트럼프 성토 연설 13시간 넘게 진행 중 17 04.01 1,551
343082 기사/뉴스 김은희 "'시그널' 시즌2, 지금 7~8부 쓰고 있다… 주인공 셋 모두 나와" ('질문들') 5 04.01 1,591
343081 기사/뉴스 김민전 “우리 대통령 돌려주세요”…국힘, 윤 탄핵 선고 앞두고 막판 기각 호소 36 04.01 1,834
343080 기사/뉴스 대전오월드 쇼핑센터서 실외기 작업 50대 근로자 추락 사망 13 04.01 2,147
343079 기사/뉴스 김은희 작가 "'시그널2' 8부 쓰는 중"..김은숙 작가 "멜로 내가 써줄게" (질문들) [순간포착] 13 04.01 3,181
343078 기사/뉴스 대통령실 "차분하게 헌재 결정 기다린다" 16 04.01 1,219
343077 기사/뉴스 광주·전남교육청, '탄핵 심판 선고 생방송' 학교에 시청 권고 37 04.01 2,173
343076 기사/뉴스 김은희 “1살 어린 김은숙과 친구? 나보다 돈 훨씬 많이 버니까” 41 04.01 3,697
343075 기사/뉴스 슈퍼주니어 은혁 "은퇴 공약 경솔했다, 1위 할 줄 몰라" 6 04.01 2,549
343074 기사/뉴스 “이 안에 너 있다” 역대급 명대사인데…손석희 “너무 오글거려” 김은숙 저격 (질문들) 3 04.01 1,992
343073 기사/뉴스 김은희 “1살 어린 김은숙과 친구? 나보다 돈 훨씬 많이 버니까” (질문들) 11 04.01 2,542
343072 기사/뉴스 [공식] '시청률 부진' 기안84, 날것 매력 찾을까…'태계일주4' 5월 첫방, 에베레스트로 출국 12 04.0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