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최정원 ‘상간남’ 확정되나···이혼소송 ‘불륜행위’ 인정
61,758 204
2025.01.06 12:38
61,758 204
FJlrRr

UN 출신 최정원의 상간행위 손해배상 소송이 재개된 가운데 상대방인 A씨가 앞선 이혼소송에서 최정원과의 불륜 행위가 인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가정법원 제3부는 지난달 4일 최정원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진 A씨가 남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에서 “혼인기간 중 원고(A씨)는 피고(B씨)에게 다른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2022년 5월 15일 압구정에서 최정원을 만나 브런치를 먹었고 피고에게 회식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2022년 5월 27일 한강공원에서 최정원을 만나 함께 와인을 마시며 최정원과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스킨십을 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최정원의 집에 단둘이 들어가 시간을 보냈고 사건 본인(A씨와 B씨의 아들)과 함께 놀러 간다고 피고에게 말한 후 사건 본인을 혼자 게임장에 둔 채 2022년 6월 18일 최정원과 만나 운동을 같이 하는 등 데이트를 하며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피고가 그해 6월경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원고와 피고의 사이의 갈등이 심화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은 원고에게 있다”며 “원고와 피고의 혼인관계가 파탄된 주된 책임은 배우자의 정조의무를 위반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원고에게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한 책임으로 A씨는 B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배상하도록 했다.


A씨와 B씨의 이혼소송 판결은 최정원이 피소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B씨는 아내 A씨가 최정원과 상간행위를 했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2022년 12월 제기했다.


최정원은 자신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피소되자 2023년 7월 “A씨는 20대 때 정말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라며 “‘얼굴 보고 만남’ 그 자체를 그 옛날 너무도 편하게 오며 가며 인사하던 시절 기억에 의존해 대단히 큰 일이 아니라 생각한 제 멍청함에 대해 이미 멍청함의 아이콘이 됐다. 그 바보 같은 행동을 넘어선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10716

목록 스크랩 (0)
댓글 20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타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514 03.28 38,9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99,4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96,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91,8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09,9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33,8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5,2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79,2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3,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04,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777 기사/뉴스 “신고했어?”…30대 늦둥이 아들, 80대 아버지 ‘또’ 때렸다 15:31 134
342776 기사/뉴스 영종하늘대교 vs 청라대교 (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정식 명칭 갈등 ) 1 15:31 57
342775 기사/뉴스 '지인 얼굴 딥페이크 영상 264개 제작·유포' 20대 집유 16 15:24 484
342774 기사/뉴스 국민연금, 1월 기금수익률 0.85%…"트럼프 때문에"[시그널] 8 15:23 360
342773 기사/뉴스 이즈나, 오늘(31일) 'SIGN' 공개…4개월 만의 컴백 15:23 89
342772 기사/뉴스 랜선 집들이의 힘…‘오늘의집’, 10년 만에 흑자냈다 12 15:20 1,033
342771 기사/뉴스 '1일 경기 개최 여부' 야구팬 사망 사고에 KBO 고심 "여러 경우의 수 놓고 논의 중" 4 15:19 607
342770 기사/뉴스 이엘, 종횡무진 활약 예고..“금쪽같은 내 스타·경도를 기다리며” 캐스팅 2 15:18 320
342769 기사/뉴스 [단독] 롯데리아 새우버거용 패티서 동물용항생제…"베트남 법인서 생산" 153 15:13 10,482
342768 기사/뉴스 지디 콘서트 중 담배 피운 커플…"경호원이 말려도 못 알아듣는 척" 32 15:12 3,483
342767 기사/뉴스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총 '10억 원' 기부 26 15:10 808
342766 기사/뉴스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 원칙 기반 대응…그 결과 나오는 중" 44 15:06 1,479
342765 기사/뉴스 전남 해남 법곡리서 산불…헬기 4대 동원 진화 중 3 15:06 647
342764 기사/뉴스 [2024년 기사] "소방 출동 잘하나 보자" 일부러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들.gisa 42 15:03 2,056
342763 기사/뉴스 "가족 9명 깔려, 생후 20일 아들까지" 한국서 애타는 미얀마인들 6 15:03 1,797
342762 기사/뉴스 메가커피, 가격 200~300원 인상…아메리카노 1700원 16 15:02 1,380
342761 기사/뉴스 [KBO] 4월1일 NC-SSG전' 진행여부 불투명… KBO "관련 사항 회의중" 6 14:57 1,105
342760 기사/뉴스 “밥 먹고 잠도 잔다”…회사 화장실에서 생활하는 18세 中 여성, 왜 5 14:57 1,561
342759 기사/뉴스 김선호, 특별출연으로 제2의 양관식 등극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참여” 37 14:54 1,199
342758 기사/뉴스 "할머니들 업고 불길 뛰어"… 산불 덮친 영덕서 수십명 구한 외국인 427 14:53 17,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