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올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좋은 소식임)
2,875 13
2025.01.06 12:27
2,875 13

올해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이 기존 1272개에서 66개가 추가 돼 총 1338개로 확대된다. 지난해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은 1248개, 중증난치질환은 24개였다.

이에 따라 해당 질환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없이(희귀질환 산정특례(건보재정) 90% +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정부지원) 10%)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일 "2025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 확대 및 환자 가구 소득 기준 완화, 신청 방식 개선을 통해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 보장성과 신청 편의성을 강화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성인(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과 소아(기준 중위소득 130% 미만)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기준을 연령과 상관없이 일괄 완화(기준 중위소득 140% 미만)하여 더 많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에게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의료비 지원신청 시 질환명이 주상병으로 명시된 진단서만 인정했으나, 주/부상병 구분 없이 최종진단명으로 지원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또 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으로만 신청이 가능했던 서면청구(의료기관 이용 시 의료비가 자동 감면되지 않는 경우 환자 또는 보호자가 건보공단 지사 방문을 통해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및 기타 특수항목 등을 청구하는 방식)를 우편과 팩스까지 확대해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의 지원신청 편의성을 강화했다.


유창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866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00 01.20 41,2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2,8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29,8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6,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69,6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93,2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57,8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3,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97,3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48,4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636 기사/뉴스 [단독] 최상목 쪽지에 '숫자 8'…쪽수 적힌 문서 더 있나 14 20:02 1,217
330635 기사/뉴스 최상목 문건에 숫자 8 적혀 있다고 함 : 문건 받은 다른 국무위원 더 있을 가능성 높음 37 19:59 2,415
330634 기사/뉴스 "선관위, 대법원, 헌재 부수자" 유튜브 댓글 단 80대 덜미 26 19:50 1,458
330633 기사/뉴스 엄지인x장민호, KBS 설특집 '전국 다둥이 가족자랑' MC 1 19:42 439
330632 기사/뉴스 ‘이창수 탄핵’ 헌재, ‘도이치 수사기록' 요구했지만…검찰만 거부 23 19:32 1,070
330631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이어 검찰도…'내란 배경엔 김 여사 특검법' 23 19:28 1,863
330630 기사/뉴스 "일괄 증인선서 부당" 운 떼자…행안, 시종일관 '증언 거부' 4 19:19 637
330629 기사/뉴스 [단독] 교장이 “부정선거” 선동 글귀, 학교 주차 자동차에 붙여 (교직원이 맞대응) 39 19:18 3,695
330628 기사/뉴스 "영부인도 경호 대상" 받아친 김성훈…생일잔치엔 "조그만 행사" 5 19:16 727
330627 기사/뉴스 [JTBC 단독] 부정선거 음모론에 단단히 빠진듯한 국민의힘 의원들 텔레그램 단체방 294 19:13 20,314
330626 기사/뉴스 “짜장면 안 시켰는데요?” 잘못 배달 온 음식 먹은 청년…반전 결말 11 19:10 3,641
330625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민니, 변우석 투샷 비하인드 "눈 마주쳐서 먼저 제안"[레벨업] 13 19:07 1,068
330624 기사/뉴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끄집어내라' 지시는 분명한 사실"‥윤 대통령 반박 6 19:00 1,240
330623 기사/뉴스 “최상목 쪽지 받을 당시 ‘줬다’는 김용현은 합참에 있었다” 22 19:00 2,415
330622 기사/뉴스 [단독] 지디, 3월 단콘→대규모 월드투어 "2월 정규 발매" 19 18:58 1,251
330621 기사/뉴스 [단독]서부지법 판사실 발로 찬 40대 남성, 전광훈 목사의 ‘특임전도사’였다 23 18:56 2,616
330620 기사/뉴스 입만열면....단독))윤대통령, 구속심사때 적법한 국무회의 주장 4 18:56 1,068
330619 기사/뉴스 작심발언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대한민국이 그러면 안 되는거 아닙니까!"|지금 이 장면 8 18:56 1,087
330618 기사/뉴스 [현장영상] 의원들도 넉 놓고 본 '2차 폭로'…청문회 압도한 전 국정원 1차장의 '증언' / JTBC News 12 18:52 1,767
330617 기사/뉴스 공수처 회식 보도하는 채널A 496 18:51 28,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