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윤건영 "'경호본부장, 경찰 체포용 케이블타이 준비' 제보"

무명의 더쿠 | 01-06 | 조회 수 3611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추가 집행 시도에 대비해, '경찰 체포용 케이블타이 400개를 준비하라'는 내부 지시가 있었다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경호처의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지난 4일 간부들에게 '군과 경찰이 우리를 배신했으니 우리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 '케이블타이 400개를 준비하고 들어오면 무조건 체포하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당일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제보에 따르면 일부 간부들이 '우리가 무슨 체포권한이 있냐'고 반발하자 케이블타이 준비는 유야무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의원은 구체적으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장을 언급하며 "김용현 경호처장 시절에 잘 나갔던 '김건희 라인'"이라며 "이들이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있고 앞장서서 독려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호처장을 '패싱'하고 총기 지급과 실탄 지급 부분도 논의가 됐고, 경호처장 보고 없이 하다 보니까 처장이 중단시켰다는 제보도 받았다"며, "실제 경호관들에게 실탄이 지급되진 않았다"고 윤 의원은 전했습니다.



홍의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211?sid=1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유흥식 추기경 바티칸에서 영상 담화문 보내 “헌재, 지체 없이 '정의의 판결 내려달라”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양심의 소리로 판결 내려달라"
    • 19:07
    • 조회 1275
    • 기사/뉴스
    60
    • 의성 대형산불 원인은 '성묘객 실화'…"직접 '불 냈다' 신고"
    • 19:03
    • 조회 3767
    • 기사/뉴스
    60
    • ‘데뷔’ 뉴비트, 이효리·BTS 사진 작가와 완성한 강렬 에너지
    • 19:02
    • 조회 359
    • 기사/뉴스
    1
    • '언더피프틴', 아동 성 상품화 논란 정면돌파… "보고 평가" 호소
    • 18:59
    • 조회 1393
    • 기사/뉴스
    67
    • 정보 유출 우려에 中, 딥시크 직원들 여권 압수하고 출국금지
    • 18:54
    • 조회 1484
    • 기사/뉴스
    12
    • 단백질 ‘AIM’을 활용한 신장병 치료용 고양이 신약이 완성, 2027년 봄 실용화 전망
    • 18:41
    • 조회 877
    • 기사/뉴스
    17
    • [속보] 소방청, 산청·의성·울주 산불 확산에 '시도 소방본부 동원령'
    • 18:37
    • 조회 664
    • 기사/뉴스
    2
    • [속보] 정부, '산불 다발' 울산·경북·경남에 재난사태 선포
    • 18:23
    • 조회 1474
    • 기사/뉴스
    4
    • '한국은 목숨 걸어야 하는데' 일본, '세계 최초'의 여유 장난 아니네..."6월 A매치 2경기에서 신예들 테스트"
    • 18:21
    • 조회 579
    • 기사/뉴스
    1
    • [속보] 중앙선 의성~안동 구간, 산불로 열차 운행 중지
    • 18:07
    • 조회 1250
    • 기사/뉴스
    7
    • '보물섬' 박형식, 휘몰아친 복수의 향연 12.2% 동시간대 1위
    • 18:01
    • 조회 598
    • 기사/뉴스
    5
    • 뉴진스 ‘귀가하라’ 결정한 법원, 결국 부모들 욕심이 부메랑으로?[스타와치]
    • 18:00
    • 조회 2137
    • 기사/뉴스
    27
    • ‘재산 700조’ 머스크, 쪼잔한 복수?…아이 낳았다는 女에 양육비 삭감 보복, 이유는
    • 17:59
    • 조회 980
    • 기사/뉴스
    8
    • 빚더미 앉은 우리나라…정부 부채 1141조 빛의 속도로 늘었다
    • 17:59
    • 조회 1368
    • 기사/뉴스
    37
    • 울산 울주 산불도 확산…산림청 대응 ‘산불 2단계’로 상향
    • 17:56
    • 조회 406
    • 기사/뉴스
    • [속보] 산청 산불 진화율 17시 기준 35%로 떨어져
    • 17:44
    • 조회 2097
    • 기사/뉴스
    11
    • 이사한 새집 공개 '나혼산' 키... '한강뷰+정원'에 운동장 만한 거실까지
    • 17:43
    • 조회 2197
    • 기사/뉴스
    2
    • [속보] 나경원 “이재명, 대통령 되면 대한민국은 뼈도 못 추려”
    • 17:32
    • 조회 17603
    • 기사/뉴스
    675
    • 경남 김해시 한림면 산불…산림청 산불 1단계 발령
    • 17:30
    • 조회 1260
    • 기사/뉴스
    13
    • [속보] 이강인-백승호-정승현, 부상으로 소집 해제...대체 발탁 없음
    • 17:11
    • 조회 2931
    • 기사/뉴스
    1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