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윤건영 "'경호본부장, 경찰 체포용 케이블타이 준비' 제보"

무명의 더쿠 | 01-06 | 조회 수 1370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추가 집행 시도에 대비해, '경찰 체포용 케이블타이 400개를 준비하라'는 내부 지시가 있었다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경호처의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지난 4일 간부들에게 '군과 경찰이 우리를 배신했으니 우리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 '케이블타이 400개를 준비하고 들어오면 무조건 체포하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당일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제보에 따르면 일부 간부들이 '우리가 무슨 체포권한이 있냐'고 반발하자 케이블타이 준비는 유야무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의원은 구체적으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장을 언급하며 "김용현 경호처장 시절에 잘 나갔던 '김건희 라인'"이라며 "이들이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있고 앞장서서 독려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호처장을 '패싱'하고 총기 지급과 실탄 지급 부분도 논의가 됐고, 경호처장 보고 없이 하다 보니까 처장이 중단시켰다는 제보도 받았다"며, "실제 경호관들에게 실탄이 지급되진 않았다"고 윤 의원은 전했습니다.



홍의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211?sid=1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20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김기현 등 여야 외통위원들, 美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 00:22
    • 조회 3419
    • 기사/뉴스
    44
    • “계엄은 과천상륙작전” 발언 국힘 대변인, 반나절만 자진 사퇴
    • 01-07
    • 조회 2291
    • 기사/뉴스
    12
    • 정청래에게 칭찬받은 부천시을 국회의원 김기표 법사위 데뷔전
    • 01-07
    • 조회 13447
    • 기사/뉴스
    109
    • 조은석 감사원 권한대행, 대통령실 이전 감사 재심의 검토 지시
    • 01-07
    • 조회 1452
    • 기사/뉴스
    4
    • '열 살 속여 베이비복스 퇴출' 이가이 "멤버 불화 없었다, 완전체 무대 고마워"[SC이슈]
    • 01-07
    • 조회 4575
    • 기사/뉴스
    31
    • 여론조사 지지율40%? 문항 부터 이상했다
    • 01-07
    • 조회 2446
    • 기사/뉴스
    12
    • 이미도 "노출신 촬영 때 '나가 달라'는 공지에도 스태프 아무도 안 나가" (돌싱포맨)
    • 01-07
    • 조회 7468
    • 기사/뉴스
    22
    • 日 아사히 "尹 소맥 20잔 가득 마시더니…계엄령 언급 농담인줄"
    • 01-07
    • 조회 2740
    • 기사/뉴스
    13
    • [속보] "中티베트 강진 사망자 126명으로 늘어…가옥 3천609채 붕괴" <신화통신>
    • 01-07
    • 조회 1779
    • 기사/뉴스
    5
    • [단독]학교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5년간 1천 건
    • 01-07
    • 조회 1884
    • 기사/뉴스
    23
    • “유가족 자녀 4명이 참사로 떠난 부모가 보고 싶다며 곁으로 갔어요. 제천 화재 참사 7년, 상처는 곪아가고 슬픔은 커지고 있어요. 우리를 외면하지 말아 주세요.”
    • 01-07
    • 조회 5570
    • 기사/뉴스
    39
    • 실탄 5만발 꺼내면서 기록 안 해
    • 01-07
    • 조회 3104
    • 기사/뉴스
    23
    • 고경표, 19금 루머에 직접 입 열었다…"난 미치지 않았다"
    • 01-07
    • 조회 9198
    • 기사/뉴스
    32
    • 블링컨 "미, 최상목 완전히 신뢰"?…미 발표문엔 없어
    • 01-07
    • 조회 9258
    • 기사/뉴스
    96
    • 로제 ‘아파트’ 빌보드 핫100 5위…K팝 여성 가수 최초
    • 01-07
    • 조회 2316
    • 기사/뉴스
    46
    • 中티베트서 규모 7.1 강진…95명 사망 속 피해 확대 우려(종합3보)
    • 01-07
    • 조회 1803
    • 기사/뉴스
    9
    • 숙대 "김건희 논문 표절 맞다" 결론…김건희, '표절 통보' 서류 '미수취'
    • 01-07
    • 조회 3297
    • 기사/뉴스
    39
    • 송중기, 어쩌다 2연속 흥행 참패‥‘보고타’도 외면당했다
    • 01-07
    • 조회 30683
    • 기사/뉴스
    193
    • 윤아, 10년 채운 ‘가요대제전’ 떠난다 “항상 카운트다운 했는데” (‘혤스클럽’)
    • 01-07
    • 조회 2254
    • 기사/뉴스
    6
    • 경찰이 판사 판단을 따른다
    • 01-07
    • 조회 6348
    • 기사/뉴스
    4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