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앞으로 10년은 대도약의 시기…글로벌 톱클래스 엔터 라이프스타일 사업자 지위 확고히할 것"
2,544 39
2025.01.06 12:11
2,544 39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 사진 제공=하이브 제공.
 

“지난 20년은 K-팝의 성장과 함께 ‘음악에 기반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이라는 회사의 비전이 손에 잡힐 정도로 큰 성장을 이룬 시기였습니다. 지난 20년이 태동기와 기반 성장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대도약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하이브는 올해를 ‘멀티 홈 마켓 구현의 원년'으로 삼아 한국 외 지역별 아티스트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톱클래스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 아티스트 못지 않은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와 지적재산권(IP) 확보가 필연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대표는 “음악사업은 올해를 ‘멀티 홈 마켓 구현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별 멀티레이블, 솔루션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지화 신인 아티스트의 육성은 물론, 음악 기반의 다양한 사업 모델을 적용한 솔루션 사업을 확대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확장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음악사업에 있어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관점의 신시장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지난 수년 동안 '시장 관점의 NEXT BIG BET 어디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고도 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해 왔다”며 “구성원 여러분께도 향후 적절한 시기에 그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버스는 서비스 고도화와 더불어 보다 공격적으로 다양한 장르 및 국가의 아티스트 확보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지역 확장성 확보를 통해 전 세계 슈퍼팬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붙였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L6LLQEF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65 14:00 7,8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2,8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35,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7,3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73,0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93,2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57,8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3,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98,8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48,9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649 기사/뉴스 캐나다 갱단이 강원도에 왜?…122만명분 '코카인 공장' 적발 40 21:25 1,837
330648 기사/뉴스 속속 드러난 단전·단수 지시 정황에도‥이상민 "증언하지 않겠다" 10 21:22 548
330647 기사/뉴스 나는 왜 해임했냐? 박은정의원 분노 폭발 141 21:20 8,895
330646 기사/뉴스 21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과거사처리지원단과 대전 동구청은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및 평화공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588억여원을 들여 추진하는 공원은 대전 동구에 들어설 예정.. 4천구 유해를 일괄 화장하겠다 함 39 21:14 808
330645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3 21:01 2,285
330644 기사/뉴스 "개표사무원 6명 중국인이지?" 또 가짜뉴스‥분노한 선관위 67 20:59 4,059
330643 기사/뉴스 "말도 안 되는 교육에 자괴감"‥영업조직 배치된 KT 직원 숨져 30 20:56 2,577
330642 기사/뉴스 [단독] 여인형 "체포 대상자, 대통령이 품평회'서 언급한 사람들" / JTBC 뉴스룸 12 20:54 1,444
330641 기사/뉴스 "윤석열 생일, 간호장교도 동원"‥김건희 비화폰 지급은 "확인 못 해" 5 20:54 483
330640 기사/뉴스 부산에서 9년간 이어졌던 평화의 소녀상 수요시위 불법?..경찰이 제동 9 20:48 907
330639 기사/뉴스 '빨갱이 발언' 결국 사과‥내란 옹호에 커지는 공분 50 20:38 5,629
330638 기사/뉴스 [MBC 단독] 요원 들어간 안보실 '비밀 TF' 정체는?‥누구 위해 일했나? 15 20:30 1,194
330637 기사/뉴스 [MBC 단독] 계엄 당시 '수호신TF' 영상 첫 포착‥"수방사 특수임무 별동대" 5 20:24 883
330636 기사/뉴스 "경찰 불러" 강승규 의정보고회, 이번엔 MBC 취재진 진입 막아 4 20:22 940
330635 기사/뉴스 흉물로 방치된 대통령 지지 화환‥철거 미루는 용산구청 25 20:19 3,369
330634 기사/뉴스 [단독] 최상목 쪽지에 '숫자 8'…쪽수 적힌 문서 더 있나 23 20:02 2,962
330633 기사/뉴스 최상목 문건에 숫자 8 적혀 있다고 함 : 문건 받은 다른 국무위원 더 있을 가능성 높음 48 19:59 4,037
330632 기사/뉴스 "선관위, 대법원, 헌재 부수자" 유튜브 댓글 단 80대 덜미 27 19:50 1,977
330631 기사/뉴스 엄지인x장민호, KBS 설특집 '전국 다둥이 가족자랑' MC 1 19:42 716
330630 기사/뉴스 ‘이창수 탄핵’ 헌재, ‘도이치 수사기록' 요구했지만…검찰만 거부 28 19:32 1,436